봄이 되니 다양한 봄나물이 나와요. 향기 좋은 생나물도 좋지만, 오늘은 건나물 이용해서 곤드레밥을 지어봤어요. 지난 번 가치소비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경험, 바로 별별마켓의 첫번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우리들녁 건나물 비빔밥인데요. 나물 요리는 쉽게 손이 가질 않는데, 건나물 비빔밥은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나온 제품입니다. 그 중 곤드레밥 지어봤는데,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오늘은 이 제품 소개해 봅니다.밥 할 때 쌀 위에 올리기만 바로 곤드레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외식으로 먹자하면 곤드레밥도 제법 비싼데요. 집에서 이리 간단히 해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소셜에코는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을 홍보 및 유통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소셜에코 '별별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다..
꼭 챙겨야 하는 봄나물 초벌부추, 닭가슴살부추볶음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졸음이 자주 쏟아지는 요즘~ 여러분은 어떠세요? 전 요즘 밥만 먹으면 잠이 쏟아지는데, 일이 집중이 안되네요. ㅜ 오늘은 제철 봄나물 이용해 원기회복 좀 해볼까 합니다. '원기회복'이라 하니 저어기~ 전설의 고향이 생각날 정도로 단어가 낯선데요. 부추는 워낙 스태미너 음식으로 알려졌는데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처음 수확하는 봄부추는 봄철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니 꼭 챙겨야 하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 담백하게 닭가슴살 구워 초벌부추와 함께 했어요. 초벌부추는 진한 향과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닭가슴살 부추볶음 만들기도 완전 쉽고, 맛도 있으니 꼭 챙겨 보세요. 촉촉한 닭가슴살과 부추볶음을 드실 땐 함께 드셔 보세요. 건강..
전기그릴 추천, WMF 로노 라끌렛 그릴 개봉기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면 늘 삼겹살을 구워 먹는 씬이 나온다고 하잖아요. 불판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지글지글 구워 먹는 삼겹살~ 먹는 걸로 대동단결된 가족의 끈끈함을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오늘은 그 풍경에 고급스러움을 하나 더 할 수 있는 그릴 하나 추천할까 해요. 독일 판매 1위 그릴이라는 WMF 로노 라끌렛 그릴, 오늘은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인 WMF의 '로노 라끌렛 그릴' 개봉기와 처음으로 대표적인 한식메뉴인 삼겹살 구이를 만들어 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WMF 그릴 완전 고급스러워요. 오늘은 처음이라 간단하게 대패삼겹살과 김치를 구워봤는데요. 식구들이 오~~~ 고급지다고 한 마디씩 하네요. 라끌렛은 치즈를 녹여 야채나 고기에 얹어 먹는 스위스 전통..
고등어 굽는법, 종이호일로 기름 없이 굽는 고등어구이 냉동실에 있던 손질된 고등어를 이용해 고등어구이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은 고등어 굽는 법, 종이호일로 기름 없이 구워 볼 거에요. 요즘은 고등어가 손질이 다 되어 냉동으로 배달되어 오니 좋더라고요. 손질된 상태라 물로 한번 씻어 바로 구워주면 되니 편합니다. 고등어는 그냥 구워도, 무 넣어 조려도 맛있고, 기름 많은 싱싱한 가을고등어라면 석쇠에 구워도 정말 맛있지요. 고등어 한 번 굽고 나면 집에 냄새가 배니 싫더라고요. 오늘 알려드리는 종이호일 이용해서 생선을 구우면 좋은 점이 있는데요. 기름 없이 구워서 그런지 확실히 냄새도 덜 나고, 종이호일로 윗면을 덮어 구우니 사방으로 튀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뒤집기 힘든 부서지기 쉬운 생선은 종이호일을 ..
시금치요리 치즈 넣어 색다른 시금치나물 사계절 나오는 시금치, 그 중 겨울 시금치가 가장 맛있는데요. 올 겨울 시금치 참 많이 먹었습니다. 늘 먹던 시금치나물 말고~ 오늘은 '치즈'라는 치트키 써봅니다. 푸른 채소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도 치즈는 통하더라고요. 시금치가 치즈랑 참 잘 어울려요. 제가 시금치라자냐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도 치즈가 엄청 들어가거든요. 오늘은 시금치를 데쳐 수산을 제거하고, 치즈 넣어 살짝 볶아 볼 거에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아직 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 안 하신 분이 계시다면~ 구독 좀 해주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ㅎㅎ 완성된 시금치치즈나물이에요. 부드러운 시금치에 고소한 치즈, 식감을 주기..
오디잼 만들기 맛과 향, 식감까지 매력적이다 지난 해 장만해둔 오디, 항산화에 좋은 안토시안이 많아요. 냉동실에 고이 보관 중인 냉동 오디를 꺼냈어요. 오늘은 냉동 오디로 오디잼 만들어 봅니다. 오디잼 만드는 방법은 쉽지만, 수고로운 긴 과정이 있어서 쉽게 만들지 않는 편이에요. 오디에 꼭지를 떼어내는 일이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요즘 쑥밥, 무밥, 곤드레밥, 시래기밥~ 등 밥만 먹다 보니 지겨워 빵을 찾게 되는데, 이러다 보니 잼은 필수~ 집에 있는 냉동오디 활용해 만든 오디잼, 그 특유의 맛과 향, 식감까지 완전 매력적이랍니다.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준비해 두었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오디잼 한동안 맛나게 먹겠습니다. 오디잼 레시피 재료: 냉동 오디 1kg, 비정제설탕 500g, 레몬즙 1T 1. ..
고기 없는 채식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어려서 생일이나 특별한 날엔 레스토랑을 갔었는데요. 그곳에서 먹던 게 바로 함박스테이크였어요. 크림스프와 달걀후라이가 올려진 함박스테이크, 따뜻하게 데운 모닝빵~ 오늘은 그 추억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함박스테이크 만들어봤습니다. 고기 없는? 네 오늘 함박스테이크는 식물성 단백질 비욘드미트를 이용해요. 이미 패티가 만들어졌으니 패티를 굽고, 샐러드를 준비하고, 함박스테이크 소스만 준비하면 되니 간단합니다. 유튜브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세요. 함박스테이크~ 비주얼 그럴싸해 보이죠. 패티가 기름이 많아 거부감이 있는데, 소스 덕분에 먹을만합니다. 함박스테이크 레시피 재료: 비욘드미트, 샐러드채소, 샐러드드레싱, 빵 구운채소: 방울토마토, 방울양배추, 파인애플,..
요즘은 가치 있는 소비 '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소비는 가치관이나 소신을 보여줄 수 있고, 취향이나 소신을 밝히는 것 또한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소신의 표현은 자연스레 소비에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자신의 가치와 어긋나는 기업 제품은 구입하지 않고, 환경에 관심이 많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제품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윤리적 가치에 추가 비용을 낼 의향이 있다는, 착한 소비! 오늘은 그에 어울리는 유통형 사회적 기업 소셜에코, 별별마켓을 소개합니다. 별별마켓은 다른 온라인 쇼핑몰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별별마켓에서 물건을 샀을 분인데,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