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꿀차! 식후 생강꿀차 한잔이 위에 좋다는데?(한의원에서 알려준 생강꿀차 만드는법) 요즘 생강이 제철이라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죠. 건강을 위해 이맘때쯤 생강차 많이 만드십니다.이웃님들은 생강차 만드셨나요? 저희 집은 냉장고에 이 생강꿀차가 일년내내 있어요.위가 안 좋은 옆지기님, 나름 유명 한의원에서 식후 한잔씩 생강꿀차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물따로밥따로'라고 식후에는 절대 안 먹는다고 해서잊지 않고 물 먹는 시간에 챙겨주네요.한의원에서는 옛날사람처럼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이게 무슨 말인지... 한의원에서 생강꿀차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만들기 쉽더군요.생강 300g과 꿀 한통이면 되더라고요. 우선 생강 사서 깨끗하게 까서 생강 300g 준비했습니다. 꿀 한 병 준비했습니다.두레생협의 아카시아..
쑥갓두부무침 / 콩나물버섯무침 / 돼지목살생강구이 / 버섯들깨탕 (최고의요리비결 레시피 도전) 오늘은 뭐 해 먹을까? 고민중?!? 제가 자주 애용하는 '최고의 요리비결' 레시피가 나온 사이트랍니다.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최고의 요리비결'의 레시피를 도전해 보았습니다.전문가 샘들의 레시피지만, 어떤건 맘에 들지만, 어떤건 좀 그러네요. 쑥갓두부무침주재료: 쑥갓 250g, 두부 1/2모양념재료: 소금 2t,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2T, 깨소금 1T, 참기름 1½T, 설탕 1t 1. 쑥갓은 먹기 좋은 크기로 한 마디씩 뜯어서 끓는 물에서 15초 간 데친다2. 데친 쑥갓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짠다3. 살짝 데친 두부를 으깬 다음 면포에 넣고 물기를 짠다3. 으깬 두부, 쑥갓에 다진 파 1T,..
집에서 쉽게 브라우니 만들기 / 브라우니 레시피 초콜릿 듬뿍 들어간 브라우니가 먹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견과류 듬뿍 넣어서 건강하고 고소하게 한번 만들어 볼까요. 촉촉해 보이는 브라우니 잘 나왔지요. 초코 브라우니 레시피 재료: 초콜릿 200g, 버터100g, 달걀 2개, 설탕 70g, 밀가루 50g, 견과류 적당량, 럼주나 바닐라오일 약간1) 초콜릿(커버쳐 200g) 중탕으로 녹이면서 버터(100g)를 넣고 저으며 녹입니다.2) 다른 볼에 달걀(2개) 풀어준 후 설탕(70g)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주세요.3) 2)에 1)의 초콜릿을 넣고 저어주다가 럼주나 바닐라오일을 약간 넣고 거품기로 계속 저어줍니다.4) 밀가루(50g)을 넣고 하얀색이 사라질 때까지만 저어주세요.5) 4) 견과류를 넣고 섞은 후 반..
가을 먹거리(두레생협 저농약사과 / 굿뜨래밤 / 한살림의 유기농귤) 먹거리가 풍성한 농부가 가장 행복할 것 같은 계절입니다.저도 이것저것 먹거리들을 사들였네요.최근에 샀던 것 중 정말 맛난 몇 가지 소개해드려요.모자이크처리 안하렵니다.체험이나 리뷰는 절대 아니고 순전히 제 돈 주고 산 것입니다.저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매일 사과 하나씩만 먹으면 의사가 망한 다지요.매일 사과 하나씩 먹을 계절이 왔네요. 유기농은 아니고 저농약이랍니다. 커다란 사과가 이렇게 들어 있네요. 크기도 크고, 색도 이쁘고, 사과의 향도 좋네요. 사과가 어릴적 먹던 사과향이 느껴져요. 새콤하면서도 정말 맛있네요.몸에서 와~ 쭈욱쭈욱 빨라들인다는 느낌이 드네요. 요즘 이렇게 옆지기님께 오전 간식을 챙겨줍니다.국산땅..
지름신 강림(정전기없는담요/라면냄비/장미허브/저소음청소기) 겨울을 맞이하여 지름신 강림하셨습니다.이것저것 사들인 물품들이 많네요.몇 가지 구경해 보실래요.제가 주관적으로 만족하는 제품들이라 라벨 심하게 안 가렸어요. 그리고 체험이나 리뷰 이런거 전혀 아니고다 제돈주고 샀네요. ㅎㅎ 작년에 82쿡에서 대 히트쳤던 창신담요랍니다.가격이 좀 비싼 듯해서 망설였지만, 히트칠만 하네요. 부들부들 부드럽고, 가볍고, 겨울에 번쩍번쩍 따가운 정전기가 없어서 참 좋네요.이런 소재 정전기 장난 아닌데, 정전기 없는 것이 신기해요.잘 샀다 싶네요. 왕추천입니다. 겨울이 되니 냉장고에서 바로 나온 물 마시기가 싫어요. 라면냄비라고 나와서 냄비에 550ml 라인이 써있습니다.라면 대신 물 데워 먹기위해 장만했네요. 가볍고 물..
절임배추로 간편하게 김장하기 11월말 즈음 되면 마음 항상 바빠요. 김장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결혼해서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김장김치 얻어만 먹다가 작년에 처음 김장을 해봤어요. 배추 절이고 씻고 하는 과정이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새삼 아무 생각 없이 얻어만 먹던 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지요. 올해는 생협에서 절임배추 사서 김장을 담아볼까 고심하다 절임배추 체험단에 덜컥 당첨이 되었네요. 올해는 감사하게도 김장담그기 연습 한번 더하게 되어 기쁩니다. 위가 안 좋은 옆지기님 덕에 너무 맵거나 짜거나 하면 안됩니다. 고춧가루도 맵지 않은 것으로 양자체도 좀 줄이고 하는데, 아직도 절인배추와 양념의 간 맞추기는 실수가 많네요. 이번에 체험할 절임배추는 태백고랭지배추랍니다. 태백고랭지배추는 워낙 유명..
속편한 쌀피자 / 영양만점 불고기쌀피자 / 수제불고기피자만들기 요즘 둘마트에서 피자 세일을 하더군요.왕 큰 사이즈에 9,900원 싸네요.싼 김에 저녁 하기 싫은 며칠 전 사 먹었는데, 속도 불편하고 완전 냉동 피자더군요. 지난 주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불고기피자랍니다.쌀로 만들어서 속이 참 편해요.주부가 좀만 부지런하면 밖의 음식 안 먹일 수도 있는데,귀찮고 자꾸 꾀가 나네요. ^^ 집에서 만드니 건강식으로 만듭니다.피자도우에 호두도 이만큼이나 들어갔어요. 집에서 만드니 피자도우에도 욕심이 생겨요.쌀피자니깐 현미가루 듬뿍 들어가고,옥수수가루와 양배추가루, 탈지분유도 좀 넣어주었습니다. 제빵기 반죽코스로 휘리릭 20분 돌려 완성된 모습입니다.젖은 행주 덮어서 15분 정도 휴지시간 가진 후 바로 성형에 들어..
제철맞은 가을무 /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 / 가을밑반찬 제철맞은 가을무가 참 맛있네요.친정엄마가 해주시니 무생채 엄청 좋아했거든요.방금지은 햅쌀밥에 무생채 넣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는 무생채비빔밥 좋아합니다.아직도 엄마처럼 만들지는 못하지만요즘은 맛난 레시피들이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해결되네요. 꽤 오래 먹을 정도의 가을밑반찬이 되었지요. ^^ 한살림에서 물건이 왔어요.무에 무청까지 보내주셨네요. 이것저것 시켜서 3만원 채웠어요. 방울토마토가 아주 싱싱하고 맛있네요.1kg에 5천원 요즘 마트보다 훨씬 싸요. 크기도 크고 얼마나 싱싱한지요.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토마토의 싱그러운 향이 번지네요. 이제 무생채 만들어 볼까요.무청은 말려서 된장찌개 끓여 먹으려고 말릴겁니다. 어떤 블로거님이 무를 세로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