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여 신랑이랑 나랑 각각 털실내화, 기모바지를 장만했다. 오! 확실히 따뜻하긴 하다. 투자한 보람이 있다. 하지만 털실내화는 칫수가 좀 작게 나와 뒷축이 불편하다는 사실... 세탁해보니 좀 상당히 엉성하다는 사실... 캐릭터는 귀엽다.
요즘 밤이 싸서 직접 밤을 사서 까서 밤조림을 만들었다.(사진을 찍을 것을...) 수제 밤조림을 잔뜩 넣어 만든 빵은 단백하니 밤의 향기가 느껴지면서 아주 맛있었다. 밤조림 만들기! 모두 까서 약간의 물과 계피를 넣고 졸이면 끝이다.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