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서 자주 먹는 생들기름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들기름을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단비 협동조합 생들기름은 장애청년과 비장애인이 파트너가 되어 같이 성장해 가는 사회적 기업 제품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환경을 걱정하며 변화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착한 소비, 가치소비에 대한 욕구도 많이 생겨나서 품질이 좋은 것은 기본,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며 제품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품도 가치소비에 잘 맞는 제품이라 소개하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생들기름과 들기름, 참깨가 들어있는 선물세트입니다. 모두 국산에 저온 압착 등 장점이 많아서 이런 선물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생들기름을 오메가3 대신 먹은 지가..
오늘은 데일리백에 책을 담아 도서관에 반납하러 다녀왔어요. 빌린 책이 많아서 옆지기랑 반반씩 담아갔는데, 오늘 든 가방이 참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사회적기업인 마르코로호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할머니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판매하는 수익금 일부로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할머니들을 지원합니다. 벽돌색 모단백인데, 가방이 튼튼하고 좋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대학생이나 아기 키우는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다 잘 어울릴 것 같아 데일리백으로 좋아 보입니다. 마르코로호에서 모단백이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이 높다는 기사에서 출발했다는 마르코로호, 그중에서도 여성 노인인 할머니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
지난 애플워치 6세대 나이키 버전 개봉기에 이어 오늘은 일주일간 실제 사용기를 올립니다. 이번 애플워치 사용기는 셀룰러가 아닌 GPS버전이며, 직접 사용한 옆지기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옆지기는 건강관리를 위해서 애플워치6세대를 구입했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실망한 부분도 있어서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애플워치의 핵심, 건강관리 기능 시계 기능과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좋지만, 건강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만큼 일주일간 써보니 기대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상 얼마나 장시간 앉아있었는지 신경쓰지 않아도 1시간마다 알려주니 귀찮아도 의자에서 일어나 1분 이상 걸으며 몸을 풀수 있어 좋더라고요. 심박수를 매순간 재고 있어 빈맥이 있는 저로서는 바로바로 심박수를 체..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매한 애플워치 6세대 개봉기 적어볼 거예요. 애플워치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공홈에서 새로운 6세대를 판매하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하며, 개봉기와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셀룰러가 아닌 GPS 버전이에요. 애플워치 6세대에도 다양한 에디션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버전은 하얀색 포장인데, 나이키 버전은 검은색이라 고급져 보이네요. 단출하게 애플워치와 설명서, 충전 케이블, 워치 밴드가 들어 있습니다. 나이키 버전을 구입한 이유는 오직 스포츠루프 밴드의 색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에요. 야간에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멋지답니다. ^^ 애플워치 지난 버전 5와 다른 점은 워치 뒷면에 혈중 산소 센서가 추가..
아보카도 좋아하세요? 저희 집은 아보카도를 좋아하는데, 아보카도가 환경파괴,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주 사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오늘처럼 4개에 3천원도 안되게 세일할 때 사오는데, 이 정도라도 죄책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ㅜㅜ 사왔으니 맛있게 먹어야죠. 오늘은 아보카도로 만드는 과카몰리 레시피 알려드리고, 과카몰리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오픈샌드위치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잘 익은 아보카도 고르기 아보카도를 사면 잘 익었는지 똑똑 물어볼 수도 없고, 난처하죠. 겉 껍질이 진한 갈색을 띄고 손으로 눌러 물컹할 때가 익은 거에요. 꼭지가 손으로 잡으로 똑 떨어지고, 손으로 눌러 부드럽게 들어가면 익으거랍니다. 잘 익은 건 칼이 쉽게 들어가고 숟가락으로 쉽게 떠집니다. 씨는 칼로 찍어 빼내주세..
오늘은 매일반찬 3가지 소개해요. 만드는 방식이 너무나 간단하고, 영양도 좋은 반찬이니 찬찬히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먼저 목이버섯을 볶아볼거에요. 생목이버섯도 팔지만, 건목이버섯 불려서 사용합니다. 물을 부어 불려주세요. 불리는 시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30분 정도면 부들부들 해지는데, 전 1시간 불렸어요. 불린 목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서 채썰어 준비합니다. 목이버섯볶음에 들어갈 재료는 목이버섯, 당근과 양파 딱 세가지에요. 모두 채를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먼저 볶아요. 당근이 부드러워지면 목이버섯을 넣어 볶아줍니다. 전 액젓 한 숟가락 넣어 간을 맞췄어요. 센불에서 딸딸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나 드셔보시고, 모자라면 소금을 넣고, 간이 맞으면 후추를 넣어 마무리합니..
오늘은 신일에서 나온 듀얼 자동 칫솔 개봉기, 사용기 적어봅니다. 오복 중 하나가 이라고 했던가요. 여러분의 이는 어떠신가요? 전 어려서부터 단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설탕에 생크림, 우유 이런 거 좋아했는데, 전 선물로 받아도 다 나눠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껏 충치 하나 없이 이는 튼튼해요. 그에 비해 옆지기는 어려서부터 순딩순딩~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아하셔서 몰래 사탕을 자주 주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입안이 금으로 번쩍번쩍합니다. 이는 타고나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은데, 단거 많이 드셔도 튼튼한 분도 계시더라고요. 나이 들어도 이와 눈은 튼튼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신일에서 나온 듀얼 자동 칫솔 소개해요.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3분 양치, 생각보다 긴 시간이에요..
잡채 좋아하세요? 기름진 잡채 말고, 오늘은 고구마순이 들어간 잡채 소개해요. 만드는 방식도 간단하고, 기름지지 않아 좋고, 살캉살캉 고구마순의 식감이 맛있었습니다. 건강한 고구마순잡채 만드는 법 적어보니 구경해 보세요. 일반 잡채랑 비주얼이 비슷하죠. 초록잎이 없어 좀 아쉬운 감은 들지만, 고구마순 들어가서 식감이 좋습니다. 깨 솔솔 뿌려 마무리~ 먹을수록 손이 계속가는데, 살캉살캉 씹히는 고구마순 때문이에요. 식감 좋은 음식은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씹는 즐거움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고구마순잡채 레시피 재료: 껍질 깐 고구마순 100g, 당면 50g, 목이버섯 적당량, 당근과 양파 1/4개씩, 물, 맛간장 3T, 소금, 참기름, 후추 1. 목이버섯과 당면은 불리고, 고구마순은 껍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