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목이버섯 요리, 목이버섯볶음 제가 버섯을 참 좋아해요. 특히 쫄깃쫄깃한 식감에 목이버섯을 참 좋아하는데, 목이버섯은 폐에 좋아서, 요즘처럼 미세먼지 많은 날에 필요한 음식입니다. 버섯은 면역력 증가는 물론 해독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챙겨 먹고 있습니다. 생목이버섯은 생협에서 주로 사다 먹는데, 온라인에서 주문해 봤는데, 사이즈는 작지만, 무농약이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쫄깃쫄깃 목이버섯 요리, 목이버섯볶음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건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사용하면 되고, 생목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어서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이즈가 다양한데, 물러진 게 조금 들어 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목이버섯볶음, 제가 좋아하는 밑반찬 중 5등안에 들어요. 쫄깃쫄깃한 ..
감자요리~ 감자전과 감자채무침 여름내 수미감자 맛나게 먹고, 몇 알 남은 걸로 뭘 먹나 고민했어요.감자요리 검색도 해보고 하다가오랜만에 감자채무침 만들어 보기로 했답니다.여름내내 감자전 해 먹다가, 감자채무침 먹으니 아삭아삭한 게 맛있네요.오늘은 감자요리, 감자전과 감자채무침 적어봅니다. 맛난 수미감자가 끝물이 다가오니 싹이 살짝 나려고 해요. 여름내내 감자 껍질채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 자주 해 먹었어요. 스텐팬 물방울 떼구르르 구를 때 즈음 현미유 두르고 감자전 붙여줍니다. 감자가 아랫쪽이 거의 익으면 늘어붙지 않고 잘 뒤집을 수 있어요.이렇게 구운 감자전 초간장 준비해서 바로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감자를 강판에 갈지 않고, 체에 밀었어요.물에 한 번 씻어준 뒤 끓는 물에 넣어서 살살 저으며 몇..
코코넛오일로 수제 마요네즈 만들기 마요네즈는 계란과 기름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시판 마요네즈 귀찮아서 가끔 사다 먹는데,마요네즈에 들어가는 식용유가 콩이라 GMO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마요네즈를 만드는데,오늘은 코코넛오일로 마요네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코넛오일의 향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있더라고요.사실 전 후자에 들어가는 지라 이걸 해야하나 고민하다가집에 코코넛오일이 많이 남아서 만들어봅니다.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라실 거에요.코코넛오일로 마요네즈 만드는법 구경하세요. 집에 있는 코코넛오일이 3종류나 있어요.왼쪽부터 피지에서 생산한 것인데, 아는 언니가 직접 공수해 주신거랍니다.가운데는 국내 시판하고 있는 코코넛오일이고,오른쪽은 직구로 구매한 코코넛오..
감기에 좋은 음식, 배숙 만들기 35도가 넘어가는 폭염의 날이 계속 되다가 비 한 번 오고 나니 갑자기 쌀쌀해졌어요.일교차가 10도가 넘어가니 목이 칼칼하고,컨디션은 바닥으로 떨어져서 감기에 걸린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물론 저희집도 마찬가지~식구들 감기로 고생시키지 않게 하려고 배숙을 만들어봅니다.배숙이 감기에 좋은 음식 중 하나라서특히 초기감기, 목이 칼칼하게 신호가 올 때 효과가 좋아요.오늘은 감기에 좋은 음식, 배숙 만들기 적어봅니다. 재료는 간단해요.배 하나와 대추 2,3알, 생강과 꿀이면 끝~배숙 검색해보다 다양한 방법들이 많이 나오는데,통후추 넣으면 매울 것 같아서 통후추는 생략하고 만들어봅니다. 추석 다가오니 물가가 엄청 올라가기 시작해요.동네에서 싱싱한 배 하나 골랐어요.배의 윗쪽을 잘라내..
감자샐러드와 단호박샐러드 만드는법 최근 만든 밑반찬 올려봅니다.지난 달 박스로 산 수미감자 거의 다 먹어가요.이제 몇 알 안 남았는데, 그걸로 감자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감자샐러드보다 전 단호박샐러드를 더 좋아하는데,오늘은 단호박샐러드와 감자샐러드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이번에 산 수미감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를 쪄서 체다치즈, 허브시즈닝, 소금, 후추 뿌려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감자샐러드 만들어 보려고 감자 통으로 삶아봅니다.젓가락이 쑤욱 들어가면 익은 거에요. 감자 삶는 동안 감자 안에 넣을 채소를 다듬습니다.파프리카와 양파, 무장아찌 남은 거 다져서 준비했어요. 감자는 삶아서 따뜻한 때 포크로 으깨면 잘 으깨져요. 으깬 감자 위에 소금, 후추, 허브시즈닝 뿌리고, 마요네즈와 씨겨자를..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제가 자주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에요.만들기도 간단하고, 활용도도 높아서 제가 좋아한답니다.오늘은 컬러대추방울토마토로 예쁘게 만들어볼거에요.샐러리도 넣어서 향도 살리면서 말이죠.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려고 산 컬러대추방울토마토와 샐러리,샐러리는 잎사귀를 쓰려고 쌈샐러리를 샀습니다. 컬러대추방울토마토여서 색색이 화려합니다.색깔별로 맛도 달라요. 꼭지까지 다 살아 있고 엄청 싱싱해요. 십자로 칼집을 내 주고 끓는물에 데쳐내어 껍질을 모두 벗겼어요.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샐러리잎과 양파를 다져서 넣고, 올리브오일과 식초를 2:1로 넣어주세요.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식초는 발사믹식초가 더 맛..
나물반찬, 말린 애호박나물과 애호박 말리기 요즘 동네 마트에 애호박 싸게 팔아요.추석 다가오면 애호박 가격 또 엄청 오를거에요.그래서 미리미리 사서 요즘 말려두고 있어요.오늘은 나물반찬, 말린 애호박나물 만든 이야기와 애호박 말리기~ 적어봅니다. 식구 많지 않으니 딱 요정도씩 사다가 건조기에 말립니다.애호박 4개 이천원, 씨가 좀 많을게 예상되지만,또한 가격이 더 쌀 때도 있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애호박 씻어서 건조기에 말려줍니다.전 45도 맞춰서 하루꼬박 말린 것 같아요. 그리곤 해드는 창가에 좀 놔두면 사진처럼 잘 말라요. 이대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지난번 고미꽃시래 갔을 때 먹어본 애호박나물이 맛있어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았어요. 애호박 물에 불려주세요.물에..
감자탕 말고 돼지등뼈김치찜! 오늘밤은 열린 창문으로 찬바람이 솔솔 불어 들어와요. 드디어 더위가 물러 가려나봐요. 이럴 때 감기에 잘 걸리니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영양만점 돼지등뼈김치찜을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 돼지등뼈하면 감자탕 생각하시죠. 저도 감자탕 좋아하지만,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묵은 김장김치를 넣어 돼지등뼈김치찜 만들어 봤어요. 오랜만에 완전 밥도둑이 되어버린 맛난 돼지등뼈감자탕 적어봅니다. 김치찜답게 김치도 부드럽게 익었고, 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들도 넉넉해서 고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생협에서 파는 등뼈 1kg, 세일 할 때 사다 냉동실에 넣어둔 거에요. 핏물빼기, 반나절 정도 중간에 물 갈아가며 핏물을 빼 주었어요. 등뼈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번 끓여 첫물은 다 버렸어요...
간편한 오리엔탈드레싱 이용하기 금요일에 비 오고 나면 시원해 진다고 하니 기상청이 장담을 하던데,제발 이번에는 맞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더운 날 간편하게 해 먹은 요리들 올립니다.오리엔탈드레싱 시판으로도 많이 팔지만,직접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아요.날 더우니 전 시판꺼 사다 간편하게 채소들 데쳐서 뿌려 먹었어요.샐러드, 오리엔탈드레싱 뿌린 익힌 샐러드가 되겠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청경채에요. 청경채 씻어서 줄기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 다음 잎사귀를 넣어 데칩니다.찬물에 바로 씻어주세요. 꼭 짠 청경채에 오리엔탈드레싱을 뿌려 줍니다.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요.저 믿고 함 드셔보시는 걸로~ ^^ 이번엔 오리엔탈드레싱은 전 시판 폰타나꺼 사서 먹었어요.간단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날더우니 패스~ 데친 세발나..
초간단 오이지냉국 만드는법 어제 저희 동네가 낮 3시에 35.9를 찍더라고요.체감온도도 엄청 높고, 어제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요즘은 더워서 어떻게 하면 불 앞에서 덜 요리하나~ 고민하는 것 같아요.옆지기는 챙겨주고, 전 정말 최대한 간단하게 먹게 됩니다.최근 정말 감사하게 맛있게 먹었던 오이지냉국,초간단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올려봅니다. 친한 언니가 준 오이지에요.친정어머님이 해주셨다는 오이지 정말 맛있네요.요리법 메모해오라고 당부했답니다.내년부터는 함 담가봐야겠어요. 오이지 두 개, 오이지가 쪼글쪼글 잘 절여 졌지요. 얇게 썰어줍니다. 생수 좀 부어주고, 여기에 식초만 넣으면 끝이에요.너무 간단하죠.오이지에서 짠 맛이 나와서 간을 맞출 필요도 없더라고요.먹기전에 모자란 간은 조금만 손봐주시면 되니 정..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오랜만에 떡볶이가 먹고 싶어 만들어보았어요.날도 더운데 매콤한 거 먹음 더 더울테지만, 먹고 싶음 먹어야죠. ^^매콤버전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간식으로 좋은 떡볶이 만드는법 적어봐요. 떡볶이 만드는법, 재료 준비합니다.가래떡과 냉동실에 있던 데쳐놓은 어묵, 조각 파프리카, 브로콜리,양파와 대파, 다진마늘, 조청 준비합니다. 육수가 없어서 집에서 만든 천연조미료를 넣었어요.물 넣고, 고추장 3T, 고추가루1t 넣었습니다. 천연조미료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천연조미료 만들기 가래떡 300g 물에 한번 씻어준 후,물 조금 넣어서 전자렌지 2분 정도 돌려줬어요.떡을 데치는 과정이 있어야 훨씬 부드럽고 맛있으니 이 과정은 생략하지..
여름 해조류 밥상, 쇠미역과 해초비빔밥 여름에는 팔팔 끓인 음식 장국 같은 걸 먹으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데,요즘 같은 날씨에 오랜시간 팔팔 끓이는 음식은 무리지요.특히 이 더위에 공기까지 안 좋은 날은 창문도 열 수 없으니 불 앞에서 요리는 정말 곤역이에요.요즘은 최대한 불 쓰지 않는 요리만 올리는데,오늘도 역시 쇠미역 살짝 데쳐내서 초장 찍어먹는 것과해초비빔밥 먹은 이야기 적어봐요. 생협에서 산 해조류 3종류, 쌈다시마, 염장쇠미역, 미역줄기이렇게 소포장 된 해조류를 생협에서 일년 열두달 언제든지 살 수 있어요. 와~ 쇠미역의 화려한 모습은 멋져요. 끓는 물에 데치는데, 어느 순간 색이 변해요.그 때 찬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먹기전날 냉장실로만 옮겨 주면언제든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