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사르르 녹는 파베초콜릿만들기, 생크림 넣은 생초콜릿 집에서 간식으로 크런키초코바는 자주 만들어 먹는데,오늘은 입에서 살살 녹는 파베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화이트데이도 되었으니 말이죠.사실 크런키 초코바 만드는 것보다 간단하네요. 크런키초코바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간식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완성된 파베초콜릿입니다.집에서 처음으로 파베초콜릿을 만들어서 인지옆지기에게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네요. 만드는 법 간단해요.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생크림 100g 녹여줍니다.초콜릿 양의 반 정도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전 제과용 커버춰 '칼리바우트 다크 초콜릿'를 사용했습니다. 녹은 생크림에 초콜릿 커버춰를 넣어 녹여주세요.초콜릿이 녹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여기에 커피도 넣고, 설탕이..
생표고버섯 / 생표고버섯볶음 / 밑반찬 만들기 표고버섯은 영양이 좋기로 유명합니다.스테미나에 좋고, 콜레스테롤 낮추고 항암작용까지...정말 좋은 식재료로 밑반찬 만들기 해보아요.^^표고버섯전 좋아하는데, 고기와 표고버섯이 참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죠.옆나라 일본의 원전사태 덕에 세슘이 발견되던 표고버섯~먹고 싶어도 자주 못 먹게 된 아까운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표고버섯전 보다 쉽고 간단한 생표고버섯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당근과 양파를 넣어서 볶아주면 되니 간단하네요.볶은 생표고버섯의 부들부들한 맛을 참 좋아요.만들기도 간단하고 밑반찬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둘마트에서 세일해서 오랜만에 집어왔어요.이런 제품 좋아합니다.집에 와서 바로 요리하면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재료들 준비해주세요.생표고버섯도 잘라주고..
영양만점 궁중떡볶이 만드는 법 / 불고기를 넣은 간장떡볶이 불고기를 넣은 궁중떡볶이, 간장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매콤한 떡볶이도 맛있지만,이렇게 짭조름하면서 달콤한 맛과 다양한 채소의 영양이 듬뿍 들어간 떡볶이도 정말 맛있답니다.불고기를 넣어 만든 궁중떡볶이는 한끼 식사로도 최고랍니다. 얇게 썰은 가래떡, 다양한 채소와 맛난 불고기~영양만점 최고의 맛난 궁중떡볶이 적극 추천합니다.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요. 매운떡볶이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링크↓↓↓↓↓↓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 / 떡볶이 초간단 레시피 우선 팬에 양념에 재워놓은 불고기를 볶아줍니다.익은 불고기는 다른 곳에 살짝 덜어 놓아요. 불고기 볶은 팬에 바로 채소들을 볶아줍니다.불고기 양념덕에 더 맛나게 볶아집니다.채소..
유자청을 넣어 향도 맛있는 연근조림 / 연근유자조림 / 암연근,숫연근 겨울이 제철이었던 연근이 봄이 되니 끝물이네요.연근으로 많은 맛난 요리를 할 수 있어 사랑받는 식재료 중 하나지요.연근조림, 연근초무침, 연근정과, 연근샐러드, 연근전 등등연근가루를 빵에도 넣어 만들어 봤답니다.이번에는 연근조림에 유자청을 넣어서 은은한 유자향까지 더해 보았습니다. 유자청을 설탕 대신 조림에 넣으니 유자의 은은한 향이 참 좋네요. 한살림 통연근이랍니다. 참, 연근도 암놈 숫놈 있는 거 아세요?저도 이번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고 재밌네요.암연근은 통통하고 쫄깃한 것이고, 숫연근은 길쭉하고 서걱거린다네요.어쩐지 똑같이 요리해도 좀 다르다 했어요.초절임에는 서걱거리는 숫놈으로,조림에는 쫄깃거리는 암놈으로 요리하는 것이 맛있다..
콜라비생채 / 콜라비 먹는법 / 콜라비 효능 봄철에 먹기 좋은 콜라비 소개합니다.이번 장안농장에서 배달된 콜라비를 저도 처음으로 먹게 되었습니다.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키워낸 채소라고 하네요. 맛도 달고 아삭아삭하더라고요.비타민C가 풍부해서 봄철에 춘곤증 이기기 좋은 채소라고 하니 많이 먹어야겠습니다.아삭아삭 달콤하니 생으로 무쳐보았습니다.따로 절일 필요도 없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하게 콜라비생채 만들어 보았습니다.콜라비의 효능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참 좋은 채소임을 알겠더라고요.참고하세요. 콜라비 효능콜라비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개선에 효과적이다.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로회복, 노화방지, 혈압조절, 당뇨예방 등에 효과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채소임..
통팥이 살아있는 달지 않은 팥앙금 만들기 / 압력솥으로 팥삶기 작년말에 좋은 팥을 2kg 정도 사두었습니다.그동안 팥죽도 끓여 먹고, 팥밥도 만들어 먹고 하다가오랜만에 팥앙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팥이 찬 성질이라 안 먹겠다는 피곤한 옆지기님 덕에 완두콩으로 앙금을 만들기도 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앙금은 팥이 진리라는 사실~너무 안 달아서 슬펐던 팥앙금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반은 냉장실에 넣어 조만간 쓸 것이고,나머지 반은 비닐에 넣어 얇게 편 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답니다. 팥삶기가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팥은 워낙 단단해서 냄비에 삶으면 1시간 이상은 삶아야 해요.하지만 압력솥에다 하면 참 편하답니다.저는 이번에 팥 500g으로 팥앙금을 만들었는데,우선 팥을 씻고 물을 넣어 한번 우르륵~ 끓으..
봄나물 / 제철음식 냉이된장국 / 바지락냉이된장국 제철 냉이가 나오는 봄이 왔어요.요즘 공기 안 좋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젠 황사까지 온다니 무섭네요. 남쪽은 비가 좀 내려서 공기도 괜찮아 졌다고 하는데,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나봐요.바지락 넣은 따끈한 냉이된장국 먹고 기운차려 봅니다. 두부 대신 순두부를 넣으니 보들보들 넘어가는 식감이 참 좋아요. 흙투성이 자연산 냉이 두레생협에서 샀어요. 하우스에서 기른 냉이가 아닌 한겨울 추위를 뚫고 자란 건강한 자연산 냉이랍니다. 물에 담가 놨더니 모두 살아났네요. 어이쿠~ 촛점이 빗나갔네요.냉이손질법을 알려드릴려고 찍은 사진인데 말이죠.냉이는 주로 뿌리쪽을 깨끗하게 다듬어 주면 된답니다.물에 불려 지저분한 부분을 칼로 살살 긁어내세요.손질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부추전 도전하기 생생정보통에서 나오는 황금레시피 따라해서 성공한 적이 있어서최근 부추전에 도전했던 걸 적어봅니다. 제가 제일 못하고, 하기 싫은 것이 부침개, 전 종류에요.성질이 급해서 좀 진득하게 기다리며 해야 하는 걸 잘 못합니다.특히 코팅팬이 아니고 스텐팬을 사용하고 난 뒤 부침개는 거의 한 적이 없어요.옆지기님 부침개 좋아하는데, 아쉬워 합니다.매번 타던가, 덜 익던가 하니 이제는 포기했지요.ㅠㅠ 그래도 '황금레시피니깐 훨씬 맛있을 거야' 기대를 하며만들어보았습니다.결과는 글쎄요~ 얇게 한 장 부쳐서 담아보았습니다.맛은 그냥 황금레시피랄 것도 없는 일반 부침개 맛입니다.^^레시피 보실까요!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부추전 * 재료: 밀가루 1컵(200CC 맥주컵 기준), 소금 1/..
밑반찬 / 감자요리 / 부추 넣은 고소한 감자채샐러드 오늘 소개해 드릴 밑반찬은 제가 참 좋아하는 감자채샐러드입니다.데친 감자에 마요네즈 넣어 무쳐주면 끝~만들기도 간단하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를 알뜰하게 쓸 수 있어 좋아요.싹난 감자 해치우기 위해 만든 감자채샐러드 구경해 보세요. 냉장고에 조금 남은 부추를 넣어서 만든 감자채샐러드입니다.감자의 아삭아삭한 맛과 마요네즈를 넣어 촉촉함까지~ 두레생협에서 감자 주문했는데, 쭈글쭈글 심지어 싹난 감자까지 보이더군요.빨리 해치워야겠어요. 싹도 도려내고 껍질 벗긴 감자를 채칼에 썰어줍니다.채칼로 썰은 감자에 소금을 넣어 5분 정도 두세요. GoldStar~ 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는 채칼입니다.결혼 때 엄마가 안 쓰신다고 '너 가져가라'해서 주신 것입니다..
입맛 살리는 봄나물 / 새콤달콤하게 무친 봄동겉절이 요즘 제철음식인 봄동 정말 달고 맛날 때랍니다.오늘 입맛 살리는 제철음식인 봄동겉절이 만들어 보세요. 새콤달콤하게 무치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이맘때 한살림 봄동이 참 맛있을 때랍니다.일반 마트에서 파는 어떤 봄동보다도 한살림 봄동이 참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싱싱한 제철음식들 많이 드세요. 겉잎이 너무 크거나 한 것이 없고 작고 맛이 달아요.잘 씻고 너무 크지 않게 잘라주었습니다. 양념장 만들어 봅니다.고추가루(2T), 식초(2T), 액젓(2T), 국간장(1T), 설탕(1T), 물엿(1T), 다진파(1T), 마늘(1/2T), 생강 조금, 사과즙 조금봄동 300g 분량입니다. 봄동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주면 됩니다. 냉이처럼 다듬는데 시간이 많..
봄나물 / 제철음식 냉이무침 / 냉이된장무침 나른한 봄을 이기기 위해 봄나물을 많이 먹어주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요즘 나오는 봄나물을 보니 냉이, 달래, 돌나물, 세발나물 정도가 보이더군요.봄 덜 타려면 봄나물 많이 먹으라고 해서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오늘은 냉이무침, 냉이된장무침입니다. 냉이된장무침입니다.된장에 참기름 넣고도 무치지만,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무치니 입맛도 돌고 좋더라고요. 두레생협, 해남에서 온 자연산 냉이 300g!냉이 다듬는 법 아시죠.뿌리와 줄기 사이 흙을 잘 긁어주면 되는데, 자세한 다듬는 사진은 또 추후 올려볼게요. 깨끗하게 씻어서 다듬어 놓은 냉이입니다.세척 냉이가 아니어서 흙에 범벅이 되어 있었어요.시금치처럼 물에 좀 불려서 흙탕물을 버려야 해요.뿌리와 줄기 사이를 잘 ..
간단한 밑반찬 깻잎찜 / 멸치깻잎찜 간단한 밑반찬 중 하나가 깻잎찜인듯 해요.겨울들어 초록잎 많이 먹기가 어려울때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깻잎찜이랍니다. 청홍고추는 생략하고, 멸치, 대파와 마늘만 채썰어 올렸어요.후다닥 만들다 보니 채 친 모양이 엉망이죠.간단히 적어 본 레시피랍니다. 간단한 밑반찬 멸치 깻잎찜재료: 깻잎 30장, 잔멸치 20g, 대파 1/2뿌리, 마늘 1쪽, 청홍고추양념장: 진간장(1.5T), 물(2T), 통깨(1t), 설탕(1/2T)1) 잔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팬에 바삭하게 볶아준다2) 대파, 마늘 채썰기3) 양념장에 대파와 마늘, 멸치를 넣어 약간 불린 후 깻잎 두세장에 한번씩 양념장을 얹는다4) 김오른 찜기에 3분 찐다(깻잎냄새 나면 끝) 제주에서 온 한살림표 싱싱한 깻잎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