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에 좋은 음식, 새콤달콤 오미자엑기스
- 리뷰/식품
- 2017. 5. 1.
기침에 좋은 음식, 새콤달콤 오미자엑기스
오늘 낮은 정말 더워서 오미자엑기스 넣은 오미자주스 간절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설탕 넣어서 만든 엑기스 종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오미자엑기스, 오미자청이에요.
제가 워낙 새콤달콤을 좋아하거든요.
특히 여름에 갈증날 때 얼음 동동 띄워서 한 잔 마시면
저 깊은 가슴속까지 뻥~ 정말 시원합니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아닌 초미세먼지가 상당히 안 좋은 날이었어요.
이런 날은 전 기침을 하게 되는데, 심하면 두통까지... ㅜ
아시나요?
오미자가 기침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저처럼 기침 잦은 분께 오미자엑기스가 도움이 될 거에요.
이런 오미자의 효능도 좋지만, 먹기에도 좋아야 하죠.
오미자엑기스는 그냥 달기만 한 게 아니라 새콤달콤하니 먹기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는 오미자엑기스만한 게 없어요.
전 이 오미자엑기스로 오미자주스도 만들고,
요거트에도 넣어보고, 오미자엑기스 넣은 반찬도 만들어 봤어요.
어떤 오미자엑기스인지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경북문경에서 오미자엑기스가 도착했어요.
박스포장이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딱 좋아보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오미자엑기스가 유리병에 담겨진 모습입니다.
마치 와인같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튼튼한 유리병에 담긴 오미자엑기스 700ml 입니다.
오미자 효능은 워낙 좋은 게 많아요.
특히 제가 관심이 간 건, 불면증 증상 완화해준다는 점과
혈압을 안정화 시켜 혈액순환촉진 효과가 있어 저혈압성 두통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 회복 특히 기침에 특효라고 하는데,
제가 좀 기침을 하는데, 오미자 챙겨 먹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생오미자 60%, 정백당 40%로 만들어졌습니다.
개봉하면 바로 냉장보관하세요.
오미자꽃이 이리 생겼군요.
왠지 향이 참 좋을 것 같아서 자꾸 모니터로 얼굴이 가네요. ^^
오미자농원 쇼핑몰에 들어가 보니 '도도한 오미자'라고 해서 왜? 궁금했거든요.
도씨 가족들이 힘을 합쳐 농사를 짓는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먹을 오미자를 키우다 점차 농장을 키워나가 되었고,
이젠 친환경적으로 키운 오미자청을 판매하게 되었다고 해요.
도도한 오미자 농장 위치가 지도에서 찾아보니
문경 동로 오미자 밭중 700고지, 문경 오미자밭 중 제일 높은 지대입니다.
완전 청정지역이라 밤에는 반딧불이 보이고,
마당 앞 냇가의 흐르는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 농장이야기에 많이 올려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고산지대에서 자란 오미자로 만든 오미자엑기스,
고산지대라서 기온차가 많이 나 오미자 알이 단단하고 과육도 많고 맛 또한 좋습니다.
그 맛이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제 직접 귀한 오미자엑기스 마셔봐야지요.
단단히 포장된 오미자엑기스 뚜껑을 열어봅니다.
얼음 가득 담긴 컵에 오미자엑기스 담아줍니다.
보통 1:5의 비율로 생수나 탄산수를 넣으면 간단하게 오미자주스를 만들 수 있어요.
완전 새콤달콤~ 표정이 상상이 되시죠. ^^
컨디션 회복하고 싶을 때 요거트 자주 만들어 먹어요.
각종 견과류와 과일을 넣고 각종 청을 넣는데, 오미자엑기스 빠질 수 없죠.
오미자엑기스로 시원하니 오미자주스도 좋고,
오미자요거트도 만들 수 있답니다.
최근에 만든 두릅장아찌 국물에 오미자엑기스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봅니다.
데친 미역에 집에 있던 채소들 썰어넣고, 구운 김도 부셔 넣고,
위에 만든 오미자엑기스 넣은 양념에 섞어주기만 하면
새콤달콤한 맛난 미역초무침이 완성됩니다.
다음에는 샐러드드레싱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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