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야자 먹는법 노설탕 대추야자페이스 좋아요~

요리/기타
2022. 11. 29.

오늘은 대추야자 먹는법, 노설탕 대추야자페이스 만들기 적어봅니다. 대추야자는 중동의 부자 만수르의 간식이라고 하죠. 생긴건 우리네 대추랑 비슷한데, 단맛이 진해서 당분 조심해야 하는 분들께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천연의 단맛이라 설탕 대용으로 먹으면 좋아서 오늘처럼 대추야자페이스트로 만들어 빵에도 발라먹고, 잼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곳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떡이나 빵 만들때 넣기도 하고,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대추야자 먹는법 구경해 보세요.

대추야자 보관법

대추야자는 말린 거라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요. 1년 정도 보관가능하고, 그 이상은 냉동보관 추천합니다. 전 몇 봉을 사서 아직 개봉 안 한 건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얼마전 꺼내보니 처음처럼 상태가 좋더라고요. 대추야자 보관법은 냉동 보관 추천드립니다.

대추야자 손질법

대추야자 손질법 알려드릴게요. 대추야자는 말린 거지만, 먼지가 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반으로 잘라 가운데 씨를 제거하여 손질합니다. 대추야자는 손으로 반을 가를순 있지만, 몇 개만 해도 손끝이 아파오니 과일칼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그래야 손이 덜 고생합니다.

대추야자페이스트 레시피

대추야자페이스트 레시피 적어봅니다. 냄비에 적당량의 씨를 제거한 대추야자를 넣어주세요. 양은 상관없어요. 원하는 만큼 넣어주고, 물도 넣어줍니다. 전 두유나 즙 종류를 이용하기도 해요. 불을 켜고 끓여주세요. 말랐던 대추야자 수분이 들어가며서 부드러워지면서 풀어집니다.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수분을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대추야자잼 만들기

전 좀 뻑뻑하게 발라 먹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중간중간 덩어리진 대추야자도 보이지만, 완전히 부드러운 것보다 가끔 씹히는 게 있는게 전 더 좋아서 이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전 계피가루를 더해서 대추야자페이스를 완성했습니다. 대추야자잼 같죠. 대추야자가 당도가 높으니 설탕같은 당성분은 추가하지 않아도 천연으로 달고 맛있습니다. 단맛도 쨍한 단맛이라기 보다 깊고 고급진 단맛이 나서 다양하게 활용하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