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대신 미역볶음 볶아 먹어도 좋아요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9. 28.
미역국 대신 미역볶음 볶아 먹어도 좋아요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늘 먹던 미역을 미역국이 아닌 볶음으로
미역볶음 만들어봤습니다.
부들두들하니 이렇게 먹어도 맛있어서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만드는 방식이 간단해서 좋은데요.
몸에 좋은 미역, 특히 칼슘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국으로만 먹던 미역, 이젠 볶아서도 드셔 보세요.
소화기능도 도와주고, 중금속도 배출시키는 영양식입니다.
미역볶음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유튜브 동영상도 올렸으니 참고해 보세요.
자아~ 미역국 대신 미역볶음 만들기 시작합니다.
미역은 늘 국으로만 드셨다면 오늘 저처럼 간단히 볶아서도 드셔보세요.
특히 여름에 시원하게 미역볶음 먹고나면 속이 편했습니다.
미역볶음 레시피
재료: 불린 미역, 편마늘, 대파, 소금, 들깨
밑간: 다진마늘, 액젓, 참기름
1. 불린 미역에 마늘과 액젓, 참기를 넣어 10분간 둔다.
2. 팬에 편마늘과 대파를 볶다가 미역을 넣는다.
3. 미역의 색이 변할 때까지 볶다가 간을 맞춘 후
들깨가루를 넣어 완성한다.
전 돌미역으로 준비했어요.
돌미역은 오래 불릴 필요 없이 20분 정도만 불리면 되니 편하답니다.
돌미역에는 먼지와 벌레들이 있을 수 있으니
바락바락 쪼물쪼물 여러번 씻어주세요.
여러번 씻어야 떫은 맛도 사라집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밑간을 할 텐데요.
전 보이는 양의 반 정도만 볶았습니다.
먼저 다진마늘과 액젓을 넣어 섞은 후 참기름을 넣어 다시 섞어주세요.
이대로 10분간 둡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대파를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미역을 넣어 볶아주시는데,
미역의 색이 변할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돌미역이여서 색의 차이가 별로 느끼지 않지만,
전 한 5분 정도 계속 볶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간을 보고 전 소금을 약간 더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전 들깨가루를 넣었어요.
들깨가루 대신 후추를 넣어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미역볶음 완성되었습니다.
부들부들 몸에 좋은 미역 간단하게 볶아서 드시는 것도 좋아요.
완성된 미역볶음 그릇에 담아 냅니다.
미역볶음 만드는법 어떠신가요?
미역국처럼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니 간편한데,
이 미역볶음은 오래 조리듯 볶아 주는 게 더 맛은 있답니다.
미역볶음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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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역국 대신 미역볶음 볶아 먹어도 좋아요~ 소개해 봤습니다.
몸에 좋은 미역,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시간도 짧고 부들부들 먹다보면 맛있어서 더 잘 먹습니다.
여기에 팁 하나를 더 드리자면,
구운 김을 마지막에 부셔 넣으면 풍미가 확 살아난답니다.
전 마침 김이 똑 떨어져서 못했지만요. ㅋ
일교차가 심해서 요즘 감기환자 많더라고요.
모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