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페이스트 넣어 양송이버섯 파스타 만들기

오늘은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활용한 양송이버섯 파스타 만들어봅니다.

양송이버섯페이스트가 활용도가 좋다고 했는데,

전 파스타 만들때 활용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양송이버섯 파스타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완성된 양송이버섯파스타입니다.

샐러리 다져서 올리고 치즈도 갈아 뿌려주니 근사해요.

외식 못하는 옆지기를 위한 양송이버섯 파스타입니다.

펜네를 부드럽게 삶았더니 정말 맛있어요.

 

오늘 파스타 만들기는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살짝 정리하자면...

먼저, 파스타면과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자투리 채소랑 마늘, 새우 등

먼저 기름 두르고 마늘과 마른 고추를 볶아 향을 내고,

나머지 채소를 넣어 볶다가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넣어줍니다.

면수 부어 간을 맞춘 후 삶은 펜네를 넣어 최종 간을 맞추세요.

복잡하지 않고 버섯페이스트 들어가니 맛이 확실히 차이가 나요.

 

 

 

만들어둔 양송이버섯페이스트는 원하는 양만큼 이용하면 되고,

펜네파스타면은 현미로 만든 쌀파스타,

현미파스타라서 소화가 잘 되어 자주 애용해요.

 

 

현미파스타면이라서 삶는데 시간이 좀 넉넉히 하심 좋고,

면수가 구수하니 맛있으니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보통 8분 정도 삶는데, 현미파스타면은 10~12분 정도

소화력이 약하다면 저희 집 같은 경우는 13분에 뜸까지 들여서 만들어요.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펜네가 팅팅 불었어요.

식감은 좀 떨어지지만 소화는 잘 됩니다.

 

 

재료는 있는 대로 준비해봤어요.

냉동실에 덜 익은 아보카도 잘라놓은 거랑 샐러리 얼려둔 것,

냉동새우, 마늘과 마른 고추, 파스타 위에 뿌려줄 샐러리까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준비합니다.

 

 

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마늘과 마른 고추를 볶아 향을 냅니다.

 

 

나머지 재료 넣어 살짝 볶다가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넣어 볶아줍니다.

 

 

면수를 붓고 삶은 펜네도 넣어주세요.

이제 간만 맞춰주면 끝이에요.

간만 잘 맞추면 정말 양송이버섯페이스트의

감칠맛이 가득한 맛난 양송이버섯 파스타가 됩니다.

 

 

그릇에 완성된 파스타를 담고 견과류랑 샐러리 올리고,

파스타에는 치즈가 빠질 수 없죠.

좋아하는 치즈를 충분히 올려주세요.

 

 

이게 뭐라고 정말 맛있어요.

웬만한 레스토랑에 조미료 범벅 파스타보다 훨씬 맛나답니다.

부드러운 펜네도 맛있고,

양송이버섯의 감칠맛이 전반적으로 느껴져서 고급스러워요.

요즘은 제철 새우를 넣어 파스타를 만드는데, 훨씬 맛있어지더라고요.

 

오늘은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활용한 양송이버섯 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활용도가 높다는 양송이버섯페이스트~

파스타 만들 때 넣으니 별다른 게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보장되니 기회가 되면 만들어 보세요.

^^

 

감칠맛 폭탄 양송이버섯페이스트 활용도가 좋아요

감칠맛 폭탄 양송이버섯페이스트 활용도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