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쪼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7. 25.
짭쪼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짭조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연일 폭염 속 나날이라 입맛이 뚝 떨어졌는데요.
이럴때 짭조름한 밑반찬 하나만 있어도 그럭저럭 밥이 넘어가더라고요.
더위 때문에 소화력도 약해지는데,
몸보신 한다고 기름진 음식 챙기는게 되려 더 몸을 힘들게 해요.
가볍게 깔끔한 한식밥상이 전 좋았습니다.
제가 버섯의 식감을 좋아하는데요.
곤약까지 넣으니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재밌더라고요.
옆지기 버섯이 맛있어? 곤약이 맛있어? 라고 물으니깐,
저나 옆지기나 버섯이 더 좋았습니다.
짭조름한 밑반찬이라 밥이랑 먹으면 좋고요.
요즘처럼 입맛없을때 물에 후르륵 말아서 먹을 때도 좋더라고요.
만드는방법은 조리기만 하면 됩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고 영상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짭조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새송이버섯과 곤약을 간장으로 조려봤습니다.
짭조름하니 맛난 밑반찬으로 밥을 더 먹게하니 좋습니다.
곤약버섯조림 레시피
재료: 곤약 250g, 새송이버섯 3개, 마늘 5쪽, 대파, 청양고추
곤약 데치기: 식초 1T
양념: 물 2컵, 다시마 1장, 간장 6T, 설탕 2T, 맛술 2T, 조청, 통깨, 참기름
1. 버섯과 곤약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곤약을 4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물, 다시마, 진간장, 설탕, 맛술을 넣고 강불에서 5분간 끓인다.
4. 5분뒤 다시마는 건져내고, 곤약과 버섯, 마늘을 넣어 5분간 끓인다.
5. 중불로 줄이고 국물이 자박해질때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는다.
6. 간을 보고 조청과 통깨,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새송이버섯과 곤약을 썰어 준비합니다.
버섯은 왠만하게 다 괜찮은데,
팽이버섯이나 목이버섯처럼 얇은 버섯 말고 도톰한 버섯이 좋습니다.
곤약은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이과정을 반드시 해 주셔야 해요.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4분간 데칩니다.
데친 곤약을 찬물에 두어번 헹궈주시면 끝~
조려줄 거니 아무래도 입구가 넓은 웍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을 넣고 다시마와 진간장, 설탕, 맛술을 넣어 강불에서 5분간 끓입니다.
간장은 시판 양조간장 썼고,
맛술은 청주에 생강가루 넣어 만든 생강술로 대체했습니다.
5분 정도 끓인 양념장에 곤약과 버섯, 마늘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이 또한 5분 정도 강하게 끓이다가 중불로 낮춰서 자박해 질때까지 끓입니다.
국물이 많아 자박자박해졌어요.
사실 집안 습도가 좀 올라가긴 해서 덥긴 했습니다.
이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주세요.
저희집은 매운걸 못 먹어서 청양고추 생략했지만,
청양고추 1개 썰어넣는게 훨씬 맛나니 꼭 넣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갈아서 넣고, 조청을 넣은 후 섞어주세요.
참기름 조금 넣으면 곤약버섯조림 완성됩니다.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어떠셨나요?
짭조름한 밥도둑~ 밑반찬 하나 만들어두면 든든한데요.
아래 영상 다시 한번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짭쪼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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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짭조름한 밥반찬 곤약버섯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렸는데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입맛도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먹을땐 찬물에 밥 말아서 뚝딱 해치기도 하는데요.
이런 짭조름한 밑반찬 하나 있으면 그 밥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지기는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주부들 자기 먹는다고 잘 챙기지 않잖아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말이죠.
날이 너무 더워서 체력이 많이 떨어짐이 느껴지는데요.
이웃님들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