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실청 먹는법으로 매실에이드 만들어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음료 많이 찾게 되는데요. 갈증해소에도 좋고,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매실청 이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간편하니 좋습니다. 시원한 매실에이드 만들기 시작합니다. 요즘 매실청 담글 시기라 주변에서 청매실이 많이 보이는데요. 매실청 담글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어느새부턴가 자주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실청은 만들어두면 두루두루 활용할 곳이 많아서 늘 아쉽긴 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온 매실청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이라고 쓰여있어요. 설탕 대체재로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제품은 처음 봐서 낯설더라고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데, 매실의 유기산에도 열에도 강해서 '..
오늘은 무알콜 모히토 칵테일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탄산수 이용할 거니 칵테일이라기보다 에이드에 가깝습니다. 전 레몬차, 레몬청을 이용해서 만들었더니 세상 간단해서 좋아요. 요즘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음료 생각이 나는데, 어제도 김부각과 함께 모히토 올려드렸는데, 잘 어울려요. 모히토 칵테일 레시피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모히또는 헤밍웨이가 즐기던 칵테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전 영화에 나와서 인기를 끌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해요. 라임청이나 레몬청, 애플민트 정도만 있으면 알코올 없이도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어제 김부각과 함께 준비한 모히또 사진인데, 초록색은 애플민트이고, 색이 좀 주황빛이 도는 건 자몽 홍초를 조금 넣어서 그래요. 얼음 동동 띄워 마시면 얼음이 유리에 부딪치는 소리도 ..
오늘은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노설탕 설탕 없는 수정과 만들기 적어봅니다.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차가운 음료나 물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어요. 이럴 때 평소 몸이 찬 사람은 자칫 배탈이 나기 쉬운데, 생강이 들어간 수정과가 좋습니다. 여름 수정과도 꽤 먹을만합니다. 수정과 만들기에 설탕의 양을 보면 놀라실 텐데요. 식혜 못지않게 많이 들어가거든요. 전 오늘 설탕을 넣지 않고 배를 대신 넣어서 수정과 만들기 적어봤습니다. 수정과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수정과 재료는 배와 계피, 생강이 필요합니다. 배는 껍질을 벗겨 썰어주고, 생강은 냉동실에 있던 거 꺼내놨고, 계피도 솔을 이용해 문질러가며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자아 이제 배수정과 만드는 방법 적어 볼 텐데요. 우선 간단히 수정과 레시피부터..
맛없는 과일을 사서 낭패를 본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저희 집은 과일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돈 주고 산 과일이 맛이 없으면 화가 나더라고요. 다 그러시겠죠. 그래서 과일을 사면 비싸더라도 당도보장을 사는 편입니다. 또한 생협 과일이 유기농에 무농약에 건강은 하나 과일의 맛이 들쑥날쑥하니 참... 그렇더라고요. 오늘은 맛없는 과일도 살리는 에이드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없는 과일 살구와 자두에이드예요. 한참 더운 날 외출하고 들어와서 한 잔 하면 속이 뻥~ 시원합니다. 얼마 전 하우스로 키웠다는 살구와 자두를 받았는데, 제철이 아니라서 그렇지 맛이 없더라고요. 겉 모양은 별로 의심치 않은데, 자두와 살구 모습이 싱그러운 여름임을 느끼게 해 주었죠. 과일 잔뜩 올리고 냉장고..
이번 주 들어 날이 한여름같이 더워졌습니다. 에어컨을 켜신 분들도 계시던데, 저희 집은 올해 처음 선풍기를 켰네요. 여름이면 더우니 물을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그래서 물을 더 자주 끓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계절은 생수를 마시지만, 여름에는 뭔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있는 여름 음료가 마시고 싶더라고요. 오늘은 저희 집 마시는 물 끓인 이야기와 얼마 전 TV에서 본 제호탕을 만들어봤어요. 제호탕 처음 만들어봤는데, 달지 않은 수정과 맛이라 약간 실망~ ㅋ 자아~ 건강음료 만드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요즘 탄산수에 얼음동동 띄우는 맛에 즐거워요. 하하하 색도 곱지요. 여름엔 오미자가 맛있는데, 그걸 만들까 살까 고민 중이랍니다. 체질이 다르니 먹는 물도 따로 끓이는데요. 옆지기는 워낙 몸이 냉한..
요즘 무설탕 수제잼에 푹 빠져있어요. 제가 단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잼을 잘 안 먹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설탕도 없을뿐더러 화학첨가물이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제품입니다. 식빵에 척척 발라먹고, 나른한 오후 요거트에 넣어도 먹고, 외출 후 시원하게 망고에이드도 만들어 먹었어요. 과육이 그대로 씹히고, 맛도 좋은 수제잼으로 즐기는 여름에 먹기 좋은 간식을 소개합니다. 과육이 그대로 살아있어 보기에도 좋고 씹는 재미도 있어요. 일반 잼하고 당분의 차이가 커서 비만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도 저칼로리 무설탕 콩포트 잼은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가치소비 좋은 물건만 파는 별별마켓에서 온 수제잼, 블루베리잼과 망고잼입니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해서 칼로리를 현저히 낮췄다고 해요. 다이어트..
아욱죽과 보리차 · 속탈나기 쉬운 계절에 챙기기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속탈 나기 쉬운 여름철, 챙기기 좋은 음식을 소개해요. 벌써 입추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데요. 저는 올 여름이 작년보다 덜 덥게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에어컨 때문인 것 같은데, 올해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달았거든요. 그래서 좀 덥다 싶으면 하루 종일 켜 놓고, 잘 때만 꺼 두었는데, 잠도 편하게 자고 일에 집중력도 올라가고... 확실히 작년보다는 덜 피곤하고 견딜만 했습니다. 대신 옆지기는 찬 게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서 에어컨을 켜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잦았어요. 그래서 에어컨과는 좀 떨어진 옆방으로 옮겼는데, 방사이 연결 통로를 열어두니 그래도 거실보다 시원하더라고요. 이렇게..
여름음료 과일스무디 만들기 오디색이 고와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여름에 마시기 좋은 여름음료 스무디 만들어봤어요. 과일을 먹다 보면 꼭 한 두 개 씩 남게 되어 버리게 되는데요. 남은 과일을 얼렸다가 스무디로 갈아 먹으면 좋아요. 저희 집도 수박이며, 복숭아, 바나나 등 남은 과일은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거든요. 오늘은 냉동실 과일 발굴해서 과일스무디 만들어봤습니다. 땀 흘리고 나서 샤워한 후 시원한 스무디 정말 맛있어요. 몸에도 좋고 건강한 과일스무디 만들기도 간단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도 함께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과일스무디의 색이 예사롭지 않죠. 오늘의 주인공은 수박, 오디, 바나나가 들어갔어요. 워낙 오디는 색이 진해서 어느 것이든 다 보라빛으로 변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