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먹기 좋은 겨울반찬 8가지 소개합니다. 겨울의 한복판을 지나는듯 날이 많이 추워요. 아마 설전까지 계속 추울 모양입니다. 오늘은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겨울반찬 8가지 알려드려요. 그간 올렸던 반찬레시피 중 지금 먹기 좋은 겨울반찬들이니 구경해 보세요. 요즘 마트에 가면 유채나물을 볼 수 있어요. 겉은 질겨보여도 단맛이 있어서 데쳐서 무쳐내면 맛이 좋습니다. 전 된장과 매실청으로 맛을 냈는데, 된장 대신 초고추장이나 심플하게 국간장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제철음식은 우리몸에 약이 되니 꼭 챙겨보세요. 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나물반찬 유채나물..
2021년도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마지막 포스팅은 간단한 떡만두국 레시피 적어 볼게요. '간단한'이 붙은만큼 오늘의 떡만두국은 간단합니다. 시판 만두에 떡, 육수 정도만 있으면 금방 끓이는데, 중간 중간 떡만두국 만들기에 대한 팁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떡과 김치만두, 고기만두가 들어간 깔끔한 떡만두국입니다. 계란이나 김가루를 넣으면 훨씬 맛나겠지만, 오늘은 간단심플버전입니다. 자아~ 떡만두국 레시피부터 보시죠. 간단한 떡만두국 레시피 재료: 떡 200g, 만두 8개, 육수 1L, 대파 1대, 된장 1/2t, 액젓과 국간장 1/2T, 후추 1. 냄비에 육수를 넣고 된장을 푼다. 2. 불려둔 떡과 만두를 넣어 끓인다. 3. 만두가 떠오르면 액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4. 어슷하게..
오늘은 단무지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늘 집에서 만드는 단무지는 설탕이 없어요. 요즘 저희 집은 장건강 때문에 설탕을 피하고 있어서 식단이 많이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설탕없는 김밥 단무지 만들기 노설탕 무피클황금레시피 알려드려요. 설탕이 빠지니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단무지의 쨍한 맛이 그립더라고요. 그래도 무라서 그런지 시원한 맛도 있고, 약간의 단맛은 있지만, 새콤한 맛이 강하답니다. 신맛 덕분에 다이어트에 좋으니 참고하시고요. 자아~ 김밥 단무지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 큰 무 반 개 준비했는데, 600g 조금 모자라요. 무생채 보다는 굵게 썰어 주었습니다. 김밥 단무지 만들기라면 더 도톰하게 김밥용으로 만드셔도 좋아요. 그리고, 설탕 대신 조청 100ml 반 컵 정도 넣어 골고루 섞어 1시간 정도 ..
오늘은 느타리버섯보관하는법 알려드립니다. 느타리버섯손질해서 냉장고에 보관할 텐데 보관하는 몇 가지 팁 알려드리니 구경 해 보세요. 얼마 전 인터넷으로 느타리버섯 2kg 구입했어요. 청년농부라는데, 느타리버섯 상태도 좋고 괜찮더라고요. 느타리버섯은 잘 물러지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느타리버섯손질해서 냉동보관법과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기간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느타리버섯은 수분이 90%라고 해요. 냉장고에 두면 4,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저도 5일 동안 보관할 느타리버섯만 제외하고 다 냉동합니다. 바로 먹을 느타리버섯보관은 비닐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말고 빨리 드셔야 합니다. 이제 느타리버섯 냉동보관법 알려드려요. 먼저 느타리버섯의 지저분한 밑동을 잘..
오늘은 두반장 활용 요리 중국식 오이무침 만들어봤습니다. 생협에서 세일해서 집어온 오이 두 개, 초간단 버전으로 두반장 넣은 오이무침 만들었는데, 역시 두반장이 들어가니 맛보장입니다. 중국식 오이무침의 종류는 다양한데, 시판 소스 이용하는 게 가장 쉽고 간단하고 맛도 좋습니다. 오늘도 두반장 활용 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초간단 답게 오이무침 레시피가 심플합니다. 중국식 오이무침 레시피 1. 오이 2개 반으로 잘라 씨를 긁어내고 얇게 썬다. 2. 썬 오이에 소금을 조금 넣어 섞어준다. 3. 두반장 2T, 설탕 2T, 식초 2T, 다진 마늘 1T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중국식 오이무침에 들어갈 오이는 2개 준비했어요. 먼저 오이를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합니다. 약간 앞코가 가는 티스푼 이용하니 편하더..
오늘은 한살림 순한맛카레 만들기 초간단 요리 카레 레시피 적어봅니다. 명절에 기름진 거 먹었더니 입맛이... 이것저것 만들기도 귀찮고 간단하게 카레 만들었더니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한살림 카레 소개합니다. 어려서 오뚜기카레 엄마가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초등학교 다닐 때 생일날 처음으로 먹어봤던 카레, 카레에 대한 행복했던 기억입니다. 옆지기도 저도 카레 좋아해서 얼마 전 포스팅했던 인도커리도 자주 만들어 먹고 했었어요. 하지만, 옆지기 건강상의 이유로 마늘을 먹으면 안 되고, 자극적인 것도 피하고 있는터라 되도록 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살림 카레는 마늘이 안 들어간 순한 맛 카레라 좋더라고요. 카레 레시피 재료: 양파 300g, 감자 200g, 당근 100g, 닭가슴살 200g, 한살림카레 1봉(1..
오이무침 좋아하세요? 여름 되니 오이를 정말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오이무침 만들건대, 늘 하는 소금에 절이는 방식이 아닌 버전이에요. 개인적으로 이게 훨씬 맛나더라고요. 오늘도 오이무침 레시피~ 시작합니다. 이번 오이무침은 고추장이 들어간 버전이라 색이 좀 투박해 보이죠. 하지만,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어서 씹을 때 물기가 탁 터져서 시원해요. 오이무침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오이무침 레시피 재료: 오이 2개 밑간: 설탕 1T, 식초 6T 양념: 고추장 1T, 고춧가루 2T, 참기름 2T, 간장 1T, 까나리액젓 1t 1. 오이를 약간 도톰하게 썰어 밑간을 한 후 30분간 절인다. 2. 양념을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30분 후 오이를 씻지말고, 비틀어 짜지 말고, 눌러가며 짜서 물..
봄나물로 만든 장아찌 몇 가지 만들었어요. 입맛 없는 장마 때 먹으려고 아껴두었는데, 어느덧 다 먹고 차마 버리지 못한 장아찌국물만 남았습니다. 신혼 때 이 국물 버렸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은 장아찌국물은 두 번 정도 더 재활용이 가능해요. 오늘은 남은 장아찌국물 재활용해서 양파장아찌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완성된 장아찌 보고 계십니다. 간장국물이 쏙 배어든 양파가 참 맛있어요. 고기 요리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부추는 솔부추 영양부추인데, 옆지기는 이게 아삭해서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동네 마트에서 귀여운 양파 발견하고 집어온 거에요. 조만간 양파 보관법도 알려드릴게요. 사진 찍어놓은 건 많..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그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이야기 적어볼게요. 저는 2006년 티스토리가 처음 생겼을 때 초대장을 받고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일 년에 하나씩 올리다가 한 달에 한두 개씩 올리다가 본격적으로 많이 올리기 시작한 게 2013년 올해로 아직 10년이 되지 못했지요. 제가 처음으로 올린게 비 내리기 전 어둑해진 하늘의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일상에서 신기해 보였던 걸 올렸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집에서 만들었던 음식도 올리고, 한동안 그림을 그리고 올렸는데, 고호의 드로잉북을 전부 모작하기도 했었어요. 2010년 아이패드 1세대를 미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 받고 고마워서 직접 수놓은 소창행주도 선물로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0년 월드컵에 동네주민..
얼마 전 미트볼 만들기 올렸는데, 보셨나요? 오늘은 그 미트볼 들어간 푸실리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말은 파스타이지만, 푸실리 넣은 볶음에 가까워서 쉽다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글루텐프리라는 제목처럼 푸실리가 현미 푸실리인데, 이거 맛있더라고요. 푸실리파스타 만드는 법도 보시고, 제 수다도 들어주세요. ^^;; 로마노치즈를 수북하게 뿌렸더니 꼬릿꼬릿 치즈 맛이 맛있어요. 아래는 평범인데, 치즈만 뿌려줘도 뭔가 근사해 보이는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치즈라면 무조건 오케이~ ㅋㅋㅋ 글루텐프리 파스타 직구로 산 '100% 오가닉 브라운 라이스 글루텐프리 파스타' 이름도 기네요. ㅋ 밀가루가 아닌 쌀파스타라 속이 편해요. 파스타면은 소화가 더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허브에서 산 이 파스타는 속..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지금도 제법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따끈한 국물요리 하나 알려드려요. 아욱국 좋아하세요? 가을에 문 잠그고 먹는다는, 사위도 안 준다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아욱국, 아마도 맛있으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아욱은 일 년 열두 달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희 집에서도 자주 끓이는 국물요리 중 하나입니다. 구수한 된장에 아욱과 팽이버섯만 넣어 담백하게 끓인 아욱국입니다. 이게 뭐라고 참 맛있어요. 오래 끓이니 아욱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한살림에서 산 아욱, 한살림은 채소가 좋은 생협 중 하나에요. 아욱도 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다소 두꺼워 보이는 아욱이지만, 오래 끓이..
나이 들수록 챙겨야 하는 게 단백질이라고 해요. 한 끼 정도는 단백질 안 먹어도 된다고 우기는 제게 옆지기는 근력운동도 안 하면서 단백질을 식사 때라도 챙기지 않으면 그나마 남은 근육을 분해해서 다 쓴다고 잔소리를 합니다. 전 나물반찬 좋아하니 그걸로 족한데... 체력이 달리는 나이가 되니 이젠 단백질을 귀찮아도 좀 챙기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단백질 보충용으로 미트볼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때로 미트볼로 때론 동그랑땡으로 만들어 냉동보관해서 식사 때 먹을 단백질이 없을 때 몇 개씩 꺼내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양 버전인 미트볼 만들어봤어요. 우선 간단히 정리한 미트볼 레시피 볼까요. 미트볼 레시피 재료: 소고기다짐육 500g, 닭고기 다짐육 300g, 빵가루 1/3컵, 우유 1/2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