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이 만드는 마약찹쌀떡 마약밥알쑥떡 / 백년화편 명인이 만든 떡 드셔보셨어요?정말 기대가 컸던 떡인데, 역시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맛이었답니다.역대 먹어 본 떡 중엔 저의 취향에 딱 맞는 오늘은 명인이 만든 마약찹쌀떡 마약밥알쑥떡 맛 본 이야기 적어봅니다.제주산 참쑥으로 만든 쑥떡이에요.왜? 마약이란 말이 붙었는지, 왜? 밥알이란 말이 붙었는지궁금하시면 스크롤 내려주세요. ^^ 기대하던 명인이 만든 떡이 도착했어요.스티로폼 박스에 곱게도 담겨 있습니다. 당일 생산한 떡만을 판매한다고 하더니, 역시 냉동된 제품이 아닌 말랑말랑한 식은 상태의 떡이에요. 명인의 떡이라 엄청 기대가 되요.김명희 대표님, 떡부분의 이력이 대단하셔서 이바지 떡의 맛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백년화편은 제주도 한라산 참쑥을 사용한다..
요즘 복숭아 많이 나와요. 오늘은 제철 복숭아 보관법 적어봅니다. 복숭아로 통조림 만들기도 하지만, 아까운 복숭아 먹기 바빠서 통조림은 꿈도 못꿉니다. 딱딱한 것도 말랑한 것도 올해는 당도가 제법 높아서 맛있네요. 제철 맞은 복숭아 많이 사 먹자고요. 생협에서 도착한 복숭아에요. 유기농 복숭아는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당도가 높으니 농약을 해야 되나봐요. 그래도 이번건 저농약농산물이라니 다행이죠. 복숭아의 향이 나면서 상태가 참 괜찮아요. 예쁘게도 생겼어요. 옆지기가 복숭아 알러지가 있어서 제가 다 까서 줘요. 껍질은 모두 제가 먹어버리죠. ^^ 복숭아 살이 말랑거리면서 맛있어요. 남은 복숭아 키친타올에 하나씩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요. 이렇게 하나씩 싸서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매력적인 용인 레스토랑 '게코스' 얼마전 보정동에 있는 매력적인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용인 레스토랑 게코스~ 왜? 스타들의 소장품이 많아서 구경할 거리도 많고, 그 뿐 아니라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습니다. 이 정도의 퀼리티라면 경기도 용인 맛집이라 칭할만 해요. 오늘은 용인 레스토랑 '게코스'에서 멋지게 힐링하고 온 이야기 적어봅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 맛집~ 입구에 연예인 사진이 많이 붙어 있어요. 스타 뮤지엄 카페답게 친필 사인 소장품 200점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넓은 안쪽으로 들어서니 화려하고 세련된 실내가 나와요. 스타들의 친필 사인 200점이 있다더니 여기저기 구경할 게 참 많습니다. 특히 공간 배분을 문발로 해 놓은게 좋았는..
건강한 단맛 세명제다의 유기농 쌀조청 조청에 가래떡 찍어 먹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요.날이 추워지면 엄마는 조청을 만드셨어요.하루 종일 불 앞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정성을 들이셨죠.아침나절 방앗간에 사온 가래떡 불에 구워서 식구들 손에 하나씩 들려주시던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참 보고 싶네요.쫀득한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다보면 어느새 남은 접시를 혀로 핥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요.쌀조청의 단맛은 소화에 부담이 없어서 속이 편해요. 방부제 등 화학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쌀조청,세명제다에서 나온 유기농 쌀조청에 대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건강한 단맛, 쌀조청이 도착했어요. 생협에서 조청 사서 먹는데, 거긴 유리병이거든요.유리병이라 좋지만, 요리할 때는 참 귀찮아서 차라리 이런 튜브모양이 훨씬 편하답니다. 세..
분당고기집 '마장동정육식당' 비가 제법 내리는 날 친구랑 고기 먹으러 갔어요.해 떨어지고 소주 한 잔 하며 고기를 먹어야 했는데,주부들은 아이들 방학이라 좀처럼 시간내기가 되려 어렵네요. 오늘은 분당고기집, 정자동에 있는 마장동정육식당 다녀온 이야기 적어봅니다. 빗줄기는 제법 가늘어 질 즈음 길건너 마장동정육식당이 보여요.정육식당은 첨이라 기대가 됩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홀~ 제법 좌석이 많아서 회식하기에 좋아보입니다.우측에 정육식당 다운 곳이 보여요. 냉장고 안에 돼지고기, 소고기~ 고기가 가득해요.마블링이 잘 들어간 맛있는 고기인데, 가격은 좀 쎄네요.직접 내가 먹을 고기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정육식당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점심메뉴도 있고, 그외에 메뉴도 둘러보는 사이, 철판위에 간단하게 상..
마늘소스와 무쌈말이 만들기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들로 무쌈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우선 마늘소스 만들어 삶은 닭가슴살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볼거랍니다. 날이 더우니 불 앞에서 요리하기 참 싫을 때 이맘 때 해먹기 좋은 요리 같아요 저희집은 옆지기 식사로 김밥을 자주 싸요. 평소 위가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라 별별 방법을 다 써본 결과 이게 제일 속이 편하다네요. 왜 김밥이 속이 편하지? 말도 안돼 하시겠지만, 김밥의 재료는 속편한 밑반찬을 넣는 수준으로 싸요. 체질에 맞는 재료들만 준비하다보니 일반 김밥 재료들이 아닌 달걀 대신 메추리알, 닭가슴살장조림과 당근볶음, 부추김치와 깻잎김치, 파프리카 피클~ 밑반찬을 넣어 만든 김밥이지요. 그래서 무쌈말이도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편의점에서 만나는 풀무원의 올바른 피자 요즘 특히 아이들 밥 먹을 틈도 없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공부하러 다녀요.시간도 없으니 간단히 편의점에서 때우기 일쑤~ 올 7월에 풀무원에서 편의점 전용 간편식으로 올바른 피자가 나왔어요.또띠아피자, 네모피자, 깔조네피자~ 나름 건강하게 올바르게 만든 풀무원의 프리미엄급 냉장 피자라고 해요.제가 이번에 이 세가지 피자 먹어보면서 느낀 점은 인스턴트적인 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 '역시 올바르다' 였어요.안심하고 아이들 먹일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나온 편의점 전용 간편식 피자 3종류 먹은 이야기 적어봅니다. 또띠아 피자, 네모 피자, 깔조네 피자~모양과 맛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있습니다. 다 뜯어서 내용물을 보니 어릴적 먹던 호떡 생각이 나더라..
옥수수 삶기 & 감자샐러드 만들기 날이 푹푹 찌네요.낮에 외출했다가 너무 더워서 발바닥이 다 뜨겁더라고요.전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 정말 고역인데, 빨리 지나갔음 좋겠어요.아직 더위의 절정은 오지 않은거라 생각하니... ㅜ 오늘은 제철 옥수수 삶기, 제철 감자로 감자샐러드 만든 이야기 적어봐요.전 검정찰옥수수 좋아하는데, 생협은 아직이네요.옥수수나 감자나 지금 제철이라 별다른 거 첨가하지 않아도 엄청 맛있어요.^^ 감자 더 삶아서 감자샐러드 만들어둡니다. 삶은 감자와 삶은 계란, 디종머스타드 씨겨자 한 수저 넣어 간만 맞추면 간단하게 감자샐러드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시원하게 밥반찬으로도 먹지만,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습니다. 한살림에서 무농약 옥수수 샀어요. 옥수수 맛있게 삶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