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에 좋은 생목이버섯 쫄깃쫄깃 입에서 재미나요! 말린 목이버섯을 물에 불려 주로 잡채에만 넣어 먹었다.아, 중국요리에서도 많이 보았다. 특히 폐에 좋다하여 한살림에서 생목이버섯을 구입했다. 한살림 생목이버섯 - 제법 무겁다. 촉촉하고 부들부들하고 넘 싱싱하다. 꽃처럼 활짝 폈다. 가슴에 다는 브로치 같다. 집에 있는 야채 총출동해서 까나리액젓 살짝 넣어 볶았다.목이버섯이 식감이 쫄깃쫄깃 해서 맛나고 재밌어서 골라먹게 된다.한살림에서 두달 뒤에나 다시 공급된다고 하니 기다려진다. 동의보감 -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담자균류 목이(木耳)과의 버섯으로 중국에서도 목이라고 부르며 주로 활엽수의 고목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뽕나무, 물푸레나무, 닥나무, 느릅나무, 버드나무에서 발생한 것을 5목이라고 하며 품질이 가장 좋..
스텐팬에 굴비굽기(고난이도) 정말 올만에 포스팅이다. 나름 스텐팬을 쓴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최소 5년은 넘은듯,테프론 후라이팬 말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이 후라이팬이 벌써 5년은 넘은듯하다. 그러나,스텐팬을 쓰고 난 후로는 부침개와 멀어졌다.부침개 좋아하는 신랑이 말한다.니가 젤 못하는게 부침개라고... ㅠㅠ 자존심이...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고난이도라는 계란후라이는 쉽다. 생선은 안구워봤다. 도전해본다. 굴비를 구워봤다.매번 생선구이판(뚝배기)에 야채꼬다리들 깔고 구워먹었는데,나도 남들처럼 함 구워보자.(부침개를 구워야 하는게 아닐까...) 해동한 굴비의 물기를 제거한다. 8년된 스텐후라이팬 준비, 기스작렬~스텐팬은 예열이란 것이 필요하다.대충 물방울이 또로롱 굴러다니면 불끄고 좀 나둔다. ..
다이소에서 산 피망!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작년 말 산 당근과 피망이다. 뒤늦게 발아한 피망을 옴겨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뒤늦게 발아한 씨앗이 많이 자라서 본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뿌리가 배양토망 밖으로 나왔다. 배수가 잘 되게 아래쪽에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깔아주고, 상토를 넣는다. 물을 듬뿍 준 다음 넣을 자리를 마련하고, 조심스럽게 심어준다. 흙으로 잘 덮어 마무리 한다. 남은 씨앗도 조만간에 심어야겠다.
최근 들어 먹은 것들(설날 떡국, 또띠아, 김밥) 설날은 떡국 한 그릇으로, 당분간 요긴하게 쓸 또띠아도 구웠고, 너무 오랜만에 김밥도 만들어 아주 맛나게 먹었다. 김밥이 좋은 점은 이렇게 열줄정도 만들어 놓으면 다음 날은 음식걱정이 없다는 사실에 아주 행복하다. 단지 김밥을 만드는 날은 항상 과식을 하게 되니 주의를 해야한다. ㅋㅋ
천원짜리 찐빵과 만두 도서관에 다녀오다 출출해서... 동네에 최근 문연 가게에서 천원짜리 찐빵과 만두를 사다. 가격도, 크기도, 맛 또한 예전 먹던 어느 가게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천원 한 장으로 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과연 ...
겨울에 더 잘 자라는 완두콩(베란다텃밭) 인터넷으로 상토와 액비외에 씨앗도 구매했다. 완두콩 씨앗! 소독을 해서인지 색이 완두콩 색이 아니다. 스티로폴 화분 2개 준비, 씨앗은 딱 12개 수건파종하다.(키친타올이다) 단 몇일만에 모두 발아했다. 워낙 서늘한 계절에 잘 자란다지만 정말 잘 자란다. 한 겨울이라도 집안 베란다 온도는 영하까지 내려가질 않아선지 잘 자란다. 수건파종한 12개 씨앗이 모두 너무나 잘 자라고 있다. 곧 지지대를 세워주어야 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춥다. 더 따스한 겨울옷을 사야하나 고민중이다.
오븐에 구운 양파통닭(더이상 배달치킨은 필요없다) 요즘 82cook에서 히트중인 양파통닭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보장! 우선 아래 깔아줄 양파와 파를 깔고 준비. 양념은 넘 간단하다. 마늘, 소금, 설탕, 후추, 오일 뿐. 양념에 재워둔 닭을 오븐에서 4,50분 구우면 끝. 너무나 간단해서 좀 못미더웠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면서 어떤 파는 오븐구이닭보다 맛있다. 믿을 수 있는 생협 닭 한마리 사다가, 깔끔하게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 먹으면 배달치킨 절대 필요없다. (소금과 후추의 양과 오븐의 온도조절 신경쓰고, 양념 너무 오래 재워두지 말기) 치킨 먹고 싶을때 이젠 걱정없다.
다이소에서 산 당근!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12월 초에 다이소에서 산 당근과 피망이다. 당근은 열흘정도 지나니 발아해서 이제는 본잎이 나왔다. 그러나 피망은 아직도 무소식이다. 당근은 좀 추워도 잘 자라니 발아가 빠른 듯하다. 당근은 뿌리가 배양토 망 사이로 나와서 옮겨 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1리터 우유팩을 재활용 화분으로 이용해 보았다. 아! 당근 싹이 2개니, 우유팩 하나가 더 필요하다. 1. 우유팩 아래쪽에 구멍을 뚫는다. 2. 우유팩 아래 1/4정도는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넣는다. 3. 나머지는 질 좋은 상토를 충분히 넣는다. 4. 물을 듬뿍 준다. 5. 당근을 심는다. 6.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그늘에 둔다. 우리집 베란다에 당근이 자라요! 당근은 진딧물 대마왕이라는데, 초기에 잡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