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꿀생강차 만들기부터 시작해요
- 요리/건강
- 2022. 9. 13.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로 꿀생강차 만들기 적어봅니다. 생강에 꿀만 넣어 만든 간단한 생강차 만들기이니 구경해 보세요. 추석명절도 지나고 본격적인 환절기라 저희 집은 건강관리를 위해 생강차부터 찾게 되는데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지니 감기에도 잘 걸리고, 아직 코로나도 무섭습니다. 초기 감기에 뜨끈한 생강차 정말 좋으니 기회 되면 만들어 두세요.
김장 무렵에 생강 몇 킬로씩 사다 생강청도 만들고 했는데, 이제는 그게 힘들더라고요. 이제는 오늘처럼 생강 300g 정도만 사서 그때그때 만들어 먹습니다. 전 오늘 생협에서 산 유기농 생강 준비했고, 건강을 위해 먹는 거니 이왕이면 유기농이 좋겠지요. 생강 껍질 까는 법은 별 다른 건 없습니다. 생강을 똑똑 분질러서 칼로 긁어내며 껍질을 벗겨주세요. 벗겨낸 생강 껍질은 쓰레기이니 종량제 봉투에 버리시고요. 간혹 생강을 보관하다가 흰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모두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생강 곰팡이 독은 엄청 무서운 거라서 절대 잘라내고 드시거나 하면 안 됩니다. 곰팡이가 보인다는 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모두 퍼져있다는 거라서 다 버리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니 바로바로 손질해서 사용하세요. 아님 껍질만이라도 벗겨 냉동 보관하시길 권합니다.
전 오늘 간단한 생강차 만들기라 껍질 벗겨낸 생강을 채를 썰고 꿀을 넣는 초간단 방식으로 만들거예요. 다음엔 대추도 넣어 보려고요. 저는 생강차 만들기 위해 채로 썰었지만, 편으로 하셔도 됩니다. 원하는 스타일로 만드세요. 제가 생강을 채로 써는 이유는 생강차로 마신 후 남은 생강은 밥에 넣어 먹기 때문입니다. 밥 지을 때 넣어 지으면 은은한 생강향이 나면서 좋거든요. 생강 밥도 체질에만 맞는다면 정말 좋습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채 썬 생강을 넣고 꿀을 부어주세요. 생강이 거의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생강에서도 수분이 나와서 잠기게 됩니다. 몸이 으실으실 목이 칼칼할 때 뜨끈하게 한 잔 따서 마시면 참 좋습니다. 꿀이 들어가서 맛도 향도 다 좋아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꿀생강차 만들기 간단 버전이라 부담 없으니 만들어 보세요. 이웃님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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