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블렌더 RPM Cube 개봉기 집에 있는 10년간 쓴 작은 믹서기가 있어요.이제 좀 이별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는데,이번 리큅에서 나온 블렌더 2주간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2주간 체험한 뒤 맘에 들면 집에 드리려고 해요.오늘은 리큅 블렌더 RPM Cube 개봉기 적어봅니다. 요즘 탐나는 고급 블렌더들이 많이 나왔어요.리큅 블렌더도 디자인이 멋지네요. 묵직한 박스가 도착했어요. 안의 내용물을 모두 꺼내 봅니다. 가장 무거웠던 본체~ 빛이 들어와 그라데이션된 주황색 라인이 멋지네요. 컵을 얹은 모습~ 뒤를 돌려보니 전선을 감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이건 누름봉인데, 블렌더 쓰다보면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칼날 분리세척할 때 쓰이는 도구들, 노란 설명서도 들어있고, 리큅 블렌더 RPM ..
건강에 좋은 익힌사과! 요즘 사과가 거의 끝물이라 참 싸요.저도 생협에서 사과 한 박스 사서 사과청도 만들고, 사과로 소스도 만들고,특히 버터치킨카레에 사과 한개 다 넣어서 만드니 완전 고급스런 카레가 되더라고요.그 중 가장 히트작은 '익힌사과'랍니다. 찬 음식에 항상 속이 불편하던 옆지기가 어디선가 검색을 하더니 사과를 익혀 먹겠다고 하는 거에요.사과는 워낙 익혀도 먹으니 그러라고 했어요.그런데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건강에도 더할나위없이 좋다고 하니요즘처럼 사과 쌀 때 드시는 거 강추합니다.^^ *레 생협에서 산 사과, 사과의 향도 좋고 싱싱하고 정말 좋습니다. 사과가 위에 좋다고 해서 사과 껍질채 갈아서 꿀과 견과류 조금 넣어서 주면호록호록 속 불편할 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사과의 ..
택배로 받은 제주오메기떡! / 떠기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 참 좋은 것 같아요.저 아래 남쪽 제주도에서도 택배가 하루면 오니 참 편한 세상이에요.오늘은 택배로 제주오메기떡 받아서 체험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스티로폴 박스에 제주오메기떡이 도착했어요. 열어보니 가지런히 놓여 있는 오메기떡들~개봉 후 냉동보관이라니 바로 먹을 것만 제외하고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바로 먹을 거 2개씩 꺼내놓았습니다.하나씩 개별포장이라 가방에 넣어 간식으로 먹기 좋아요.상온에서 1~2시간 전에 자연해동 후 드시면 되는데, 살짝 굳었으면 전자렌지 10~20초 정도만 돌려서 드시면 됩니다.찰떡이라 오래 돌리시면 안 됩니다. 왼쪽부터 흑임자오메기떡, 콩가루오메기떡, 오메기떡, 우도땅콩오메기떡총 4가지 랍니다. 오리지널 오메기떡~ 통팥이 ..
영양듬뿍 밑반찬, 단호박 호두조림! 늘 먹던 밑반찬이 지겨워서 서핑을 좀 했지요.검색해서 나온 레시피, 단호박 호두조림 도전해 봅니다.만들기도 간단하고 몸에 좋은 호두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보였어요.부드러운 단호박과 고소한 호두가 어찌 어울릴지 궁금합니다.단호박 호두조림 만드는법 보실래요.^^ 요즘 마트에 가면 뉴질랜드 같은 수입산 단호박을 살 수 있어요.가격도 저렴하고 어떤 건 당도도 높아서 맛있더라고요. 단호박 속에 있는 씨앗은 수저로 파서 분리해주세요. 씨앗이 두껍고 클수록 단호박은 달고 맛있습니다. 단호박씨는 따로 다 까서 밥에 넣어먹으면 좋아요.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 단호박 샐러드/좋은 단호박 고르기/단호박씨 까기(깐 단호박씨 넣어 밥해먹기) 단호박 자르기 만만치 않아요.새댁일..
광교 카페거리 맛집 '라벤치' 집 근처에 광교 카페거리가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이젠 카페들도 많이 생겼고, 다양한 가게들이 많이 생겨서 볼거리도 많아졌습니다.광교 카페거리 맛집 검색해도 데이타양이 많지 않았는데,이젠 제법 많은 곳이 나오네요.오늘은 광교 카페거리 맛집 라벤치에 다녀왔는데,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격대비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모임하기에도 좋은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광교 카페거리 맛집 라벤치! 드디어 도착했어요.'라벤치' 카페이름이 상큼해요.아름드리 라임나무 아래 쉬어가는 곳이란 의미랍니다.^^ 요즘 이런 컨셉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좀 있더라고요.양은 많으나 맛은 그닥이었던 곳이 대부분이라 살짝 걱정은 했지만,다행히 라벤치는 음식들이 괜찮더라고요. 문..
초간단 밑반찬 전자렌지 깻잎찜 / 전자렌지 이야기 깻잎찜 좋아하시나요?방금 한 따뜻한 밥에 깻잎 하나 얹어 먹으면 밥이 술술 넘어가요.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데, 먹을만한 반찬은 없고, 시간없어 난감할 때 제가 자주 하는 밑반찬 중 하나가 바로 깻잎찜이에요.전자렌지 딱 1~2분 돌리면 되는 정말 초간단 밑반찬이죠.전자렌지 깻잎찜 정말 쉬우니 함 보시고 따라해보세요.^^혹시 전자렌지 괴담 이야기 하실까봐... ↓↓↓ 놀러 오세요.전자렌지로 계란찜 만들기 / 초간단 계란찜 만드는법 / 전자렌지 괴담 완성된 모습~ 늘 멸치를 함께 넣는데, 냉동실에 멸치마저 떨어져서 넣을게 정말 하나도 없어서다진 마늘과 다진 파만 넣고 마무리한 깻잎찜이에요.그래도 노력대비 맛은 괜찮아요. *살림에서 산 깻잎 30장에 1,100원..
[책·문학]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삶의 고통과 괴로움을 요리를 통해 극복) 책 속 주인공 티타는 페드로와의 첫사랑을 '끓는 기름에 도넛반죽을 넣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정말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멋진 표현이다. 삶은 그녀에게 모든 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삶은 그녀에게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많은 대가를 치러야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고, 그것도 몇 가지 밖에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그리고 자기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이 싸움은 그녀 혼자서 해야만 하는 싸움이었으며, 티타에게 삶은 너무 무겁게 느껴졌다.p 176 원재는 '초콜릿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순간'이다.더 이상 참을 수 없..
향긋한 곤드레밥 만들기 외식으로 곤드레밥 자주 먹었어요.마트에 가도 곤드레밥 시식코너에서 제법 보기도 했고,곤드레밥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곤드레나물로 곤드레밥 만들기, 정말 간편하게 곤드레밥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이번에 직접 만들어보니 파는 것보다 직접 만든 곤드레밥이 더 맛있더라고요.^^ 곤드레밥에 달래양념장이 참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 체험하게 된 작은 통, 이게 뭔가 궁금해서 자세히 보니,곤드레밥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제품이더라고요.'밥을 지을때 곤드레 바파다' 네이밍이 재밌고 기억에 남게 잘 지었어요. 문구를 보니'강원도 정선에서 자란 향긋한 곤드레밥을 한번에 간편하고 맛있게 지어보세요.'간편하다고 하니 문구가 맘에 들어요. 곤드레밥을 맛있게 먹는법도 나오네요.1. 쌀을 씻은 후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