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얇은 감자채 무침 소개합니다. 일상적인 감자반찬인데 식감도 좋은데 '이거' 넣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뭔지 궁금하시죠~ ^^ 어떤 걸 넣나 궁금하시면 천천히 읽어보세요. 입맛없을때 아삭아삭 식감있는 반찬이 입맛 살리기 좋을 때가 있어요. 이럴때 감자를 채를 썰어서 소금과 마늘 넣어 무쳐냅니다. 이게 뭐라고 아삭아삭 씹는 재미가 있으니 맛있습니다. 오늘 얇은 감자채 무침 만들기 쉬워서 레시피랄 것도 없으니 주욱~ 내려가며 보세요. 우선 전 감자 2개 꺼냈어요. 껍질은 모두 벗겨냈습니다. 혹시 모를 싹이 있을 수 있으니 잘 봐주세요. 감자싹은 독이 있는데, 몸이 약하신 분이나 아이들이 먹으면 안되니 꼼꼼하게 확인해 보세요. 얇은 감자채 무침이니 감자를 얇게 썰어야 해서 전 채칼..
오늘은 밀가루 없고 설탕 없는 키토스콘 만들어봅니다. 블랙올리브와 치즈를 넣어 저탄수스콘인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보세요. 체력 달리는 오후 간식으로 키토스콘 하나랑 마실 거 함께 준비합니다. 먹고 나면 눈이 반짝 해지면서 남은 저녁시간까지 잘 보낼 수 있어요. 너무 피곤하면 잠을 자기도 하지만, 간식을 사랑하니 간식시간을 즐깁니다. 우선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블랙올리브치즈스콘 레시피 재료: 아몬드가루 100g, 코코넛가루 30g, 블랙올리브 75g, 치즈 30g, 베이킹파우더 2g, 우유 100ml 1. 블랙올리브는 물에 담가 짠 기를 뺀 후 다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2. 치즈는 콩알 크기로 자른다. 가루류(아몬드가루와 코코넛가루, 베이킹파우더)는 모두 체에 내린다. 3..
오늘은 기본 멸치볶음레시피 두 가지 알려드립니다. 한 가지는 세멸치로 만드는 견과류멸치볶음이고, 다른 하나는 중멸치로 만드는 꽈리고추멸치볶음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멸치볶음 레시피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고, 따라 하셔도 맛 보장이라 기회가 되신다면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민반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멸치볶음, 어릴때 도시락 반찬으로 참 많이 싸갔던 기억이 납니다. 콩장과 멸치볶음, 김치볶음, 김 이렇게 자주 먹었지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멸치볶음 두 가지 소개합니다. 우선 견과류멸치볶음 레시피부터 보시죠. 견과류멸치볶음 레시피 재료: 세멸치(잔멸치) 100g, 견과류 50g 양념: 간장 1T, 설탕 1T, 맛술 1T, 물 2T, 생강가루 1/4t, 편 마늘 2쪽 1. 기름없는 팬에 멸치를 넣..
오늘은 맑은 소고기콩나물무국 끓이기 소개합니다. 경상도식 요리법이라는데, 원래는 매콤하게 끓이는 거랍니다. 매콤 버전이 육개장 뺨치게 맛있을 건 같지만, 고춧가루 못 먹는 식구를 위해 맑은 버전으로 만들어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소고기콩나물무국, 콩나물과 무가 들어가니 시원한 건 당연하고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니 영양적으로도 좋아서 요즘 같은 환절기 건강관리하기에 좋은 음식이니 기회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아침저녁 바람이 차가워짐을 요즘 느끼는데요. 이럴때 건강관리 잘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특히 저희 집처럼 면역력 약한 식구가 있다면 환절기는 비상시국~ 평소와 똑같아도 여기저기 탈이 나요. 이럴 땐 비타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도 좋지만, 잘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아침밥상에 ..
버섯이 맛있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은 참송이버섯요리로 버섯영양밥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고기처럼 쫄깃하니 식감도 좋고 버섯 자체 영양도 좋아지는 시기라서 영양밥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 버섯이랑 톳, 아마씨가루까지 넣어 만들었더니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잡곡밥으로 만들거라 솥밥 대신 압력밥솥 이용해 볼 거예요.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버섯밥에 양념장 올려 슥슥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을의 별미 버섯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버섯영양밥 레시피 재료: 참송이버섯 120g, 백미 2컵, 찹쌀 등 잡곡 1/2컵, 물 3컵, 말린 톳 적당량, 아마씨가루 1T, 깻잎 양념장: 맛간장, 식초, 대파, 깨소금, 참기름 1. 손질한 참송이버섯은 물에 씻어 먹기 좋게 찢어준다. 2. 압력밥솥에 ..
오늘은 티카마살라 이용해서 쉽게 인도카레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키친오브인디아에서 나오는 티카마살라는 직구로 자주 샀던 것 중 하나예요. 이게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쉬워서 오늘 인도카레 만드는 법으로 소개합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음 정말 맛있어요. 인도 전문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전 오늘 메인인 닭고기를 빼고 옥수수를 듬뿍 넣었더니 채소커리도 괜찮은데요. 한국 카레보다 맛과 향이 강한 편이라 위장장애가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옆지기랑 한동안 맛나게 만들어 먹었는데, 옆지기가 위장장애가 있어서 요즘 못 먹고 있어요. 먹으면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러니 관련 질환 있으시면 드시지 마세요. 인도카레 만드는 법 쉽게 가야죠. 제가 좋아하는 채소 잔뜩 준비합니다. ..
애호박 요리 늘 기름에 볶다가 새우젓 넣어 만드는 애호박볶음 자주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애호박을 기름 없이 구워서 무쳐봤어요. 오~ 이거 맛있네요. 애호박전 맛있잖아요. 애호박을 구우니 단맛이 올라가 맛있더라고요. 굽는 수고로움이 들어가지만, 맛있으니 이 정도는 감수하겠어요. 완성된 애호박무침입니다. 구워서 양념장 넣어 무쳤더니 이거 이거 맛있는데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시죠. 애호박무침 레시피 재료: 애호박 2개, 청홍고추 2개, 파 조금, 들기름, 후추, 깨 양념장: 진간장 1T, 국간장 1T, 매실청 1T, 설탕 1/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조금 1. 애호박을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썬다. 2. 양념장을 모두 섞어둔다. 3. 약불로 기름 없는 팬에서 애호박을 노릇하게 굽는다. 4. 구운 애호..
오늘은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향긋한 참나물 요즘 사시사철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부드럽고 향긋한 참나물무침 오늘은 생들기름 넣어 건강하게 이거 넣어 입맛 살아나게 만들어봤습니다. '이거' 궁금하시죠.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나물반찬 중 호불호가 거의 없는 참나물무침, 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 참나물무침 레시피도 쉬우니 찬찬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참나물무침입니다. 보기 좋으라고 통깨 뿌릴까 살짝 고민하다가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니 되었다 싶습니다. 자아~ 이제 참나물무침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참나물무침 레시피 재료: 참나물 250g 양념장: 된장 1t, 매실청 1t, 백년동안 1t, 들깨가루 1t, 생들기름 적당량 1. 참나물을 이파리와 줄기를 따로 떼어 준후 물..
오늘은 초간단 두부찌개 두부짜글이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따뜻한 두부찌개 하나면 속이 든든한데요. 두부가 들어가서 속도 편하고, 10분 완성이라 간단해서 좋습니다. 두부짜글이 구경해 보세요. 짜글이를 아세요? 찌개와 볶음의 사이라고 하는데,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두부짜글이 맛있더라고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니 거짓말처럼 차가운 물김치나 장아찌가 손이 안 가더라고요. 냉장고 속 자투리채소 모두 꺼내어 따뜻한 두부짜글이 만들어 보세요. 아래 레시피 보시면 간단한데 하실 거예요. 두부짜글이 레시피 재료: 두부 1모(420g), 양파 1/2개, 대파 1대, 물 1컵 양념: 진간장 4T, 들기름 2T, 고춧가루 1/2T, 다진 마늘 1/2T, 설탕, 통깨 조리방법: 채 썬 양파를 바닥에 깔고..
오늘은 할머니 토스트 만들기 적어봅니다. 쉽고 간단한 평소에 자주 만들었던 길거리토스트인데요. 이번에 포스팅해볼까 싶어 검색해 보니 이게 할머니토스트라고 나오네요. 창동에 계신 할머님이 만드셨다는데, 몰랐네요. 이렇게 맛있는걸~ 그곳에서 유래가 되었군요. 할머니 감사합니다. ^^ 하나는 옆지기꺼 하나는 제꺼~ 요거 간식으로 드신다지만, 저희 집은 이거 식사예요. 이렇게 먹고 나면 속도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오늘은 레시피랄 것도 없어요. 그냥 주욱 보시면 됩니다. 자아~ 시작해 볼까요. 냉동실에 넣어둔 식빵 4장 꺼냅니다. 식빵은 사면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어요. 빵은 냉동보관 아시죠. 단, 냉동실 잡내를 빵이 다 흡수하니 밀봉을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할머니토스트의 재료는 간단해요. 달걀과 갖은 채소들 주..
콩나물무침 좋아하세요? 사계절 내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바로 콩나물무침이 아닌가 해요. 콩나물무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맛살과 깻잎을 넣어 만들어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왜 깻잎을 넣었을까요? 찬찬히 풀어볼게요. 완성된 콩나물무침을 보시고 계십니다. 맛살이 들어갔으니 맛은 보장이죠. 초록이는 깻잎이에요. 여름에는 깻잎을 여기저기 넣는 편인데, 깻잎이 식중독을 예방하거든요. 저희 집처럼 면역력 약한 식구가 있을 경우에는 여름에 깻잎 요리 많이 드시길 추천해요. 저흰 깻잎찜 자주 만들고 깻잎 나물이나 깻잎김치도 자주 만듭니다. 올여름 전국적으로 식중독이 돌았는데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도 김밥집 하나 때문에 큰 병원 입원실이 없어질 정도로 식중독이 돌았더라고요. 김밥 오천 줄이 팔렸다는데,..
올여름 가장 많이 먹은 게 오이가 아닌가 해요. 오이랑 양배추 넣은 물김치 만들어서 식사 때마다 한 그릇씩 먹어주었더니 확실히 덜 더운 여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름김치로 좋은 오이물김치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이물김치는 오이랑 양배추, 파프리카 정도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재료비도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양은 참 많답니다. ^^;; 시원하니 맛도 좋으니 여름에 먹기에 딱 좋아요.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오이물김치 레시피 재료: 오이 5개, 양배추 중간 사이즈 1개, 파프리카, 대파 오이 절이기: 소금 2T 넣고 30분, 끓는 물 2리터 붓고 30분간 절인다. 양배추 절이기: 물 1컵, 소금 1T 넣고 30분간, 끓는 물 2리터 붓고 30분간 절인다. 양념 국물: 마늘 50g, 생강 1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