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몬소금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도 이번에 당근정말시러님 책을 보고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요리의 풍미도 올려줘서 좋더라고요. 레몬과 소금, 설탕만 있으면 되니 기회 되면 레몬소금장 만들어 보세요. 자연드림 무농약 레몬 구입 레몬은 주로 수입이 되어 들어온 걸 구입하게 됩니다. 대부분 마트에서 판매되는 레몬은 수입산인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서 레몬을 직접 수확하기도 하더라고요. 전 자연드림에서 무농약 레몬을 샀는데, 제주도 서귀포시입니다. 레몬 농약 제거 수입산 과일에 문제점이 농약이 아닐까 해요. 보통 수확한 후 살균제를 뿌리고, 왁스를 뿌려서 들여옵니다. 시판 레몬을 사오면 왁스를 벗겨내느라, 농약 없앤다고 식초물에 담그고, 끓는 물에 튀겨주는 등..
오늘은 매실청 먹는법으로 매실에이드 만들어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음료 많이 찾게 되는데요. 갈증해소에도 좋고,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매실청 이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간편하니 좋습니다. 시원한 매실에이드 만들기 시작합니다. 요즘 매실청 담글 시기라 주변에서 청매실이 많이 보이는데요. 매실청 담글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어느새부턴가 자주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실청은 만들어두면 두루두루 활용할 곳이 많아서 늘 아쉽긴 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온 매실청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이라고 쓰여있어요. 설탕 대체재로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제품은 처음 봐서 낯설더라고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데, 매실의 유기산에도 열에도 강해서 '..
오늘은 추억의 야채소세지 계란부침 만들기 적어봅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어릴 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니네 이러면서 먹었는데, 먹을수록 맛있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건강해졌고, 더 맛있어졌습니다. 추억의 야채소세지 간단하게 계란부침으로 만들어 봤으니 구경해 보세요. 밀가루 없는 야채소시지 무공이네에서 산 야채소시지인데, 밀가루가 없네요. 어려서 먹던 건 분홍소세지는 밀가루 맛이 많이 났었는데, 이건 원재료를 확인해 보니 돼지고기와 연육을 섞어 만들었고, 밀가루나 첨가물이 없어 좋습니다.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비닐을 잘라보니 생각했던 분홍색은 아니네요. 분홍 색소가 안 들어간 거라서 재료 그대로의 색인 것 같은데, 저는 맘에 듭니다. 파 대신 곰취 줄기 활용 얼마 전 곰취쌈밥 소개하면서 곰취 줄기 ..
오늘은 독특한 향이 매력적인 생취나물로 취나물밥을 지어봤어요. 향긋한 취나물밥 만들기, 봄이 되면 다양하게 나오는 나물들로 솥밥, 요즘은 압력밥솥으로 나물밥 자주 만들어요. 양념장도 필요치 않고 주로 맨밥 대신 먹는데, 나물마다의 향이 다르니 제각각 다 맛있습니다. 오늘 취나물도 독특한 향이 있어서 밥물을 취나물 데친 물로 넣어주면 좋아요. 전 향이 너무 강해서 그리 만들지는 않는데요. 취나물만의 향을 즐기려면 밥물까지 취나물 데친 물로 넣으면 좋으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오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로 만들었어요. 레시피에 구체적으로 밥 짓는 방법도 적을 테니 참고하시고요. 향긋한 체절 취나물밥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기회 되면 만들어보세요. 생취나물 효능 봄나물의 대표주자 취나물, 취나물은 특유의 알싸한 ..
오늘은 소화 잘되는 반찬으로 푹 익혀서 만든 부지깽이나물 소개합니다. 기본 나물무침으로 무친 후 냄비에서 푹 익혀주었더니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되고, 노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푹 익혀서 부드러운 부지깽이나물 반찬 만들기 시작합니다. 부지깽이나물 효능 동네 마트에서 울릉도에서 왔다는 부지깽이나물을 봤는데, 싱싱했어요. 다소 질기지 않을까 염려는 되었지만, 이미 결재를 끝냈더라고요. 하하하 집에 와서 물에 푹 담가 두니 파릇파릇하게 살아납니다. 취나물과에 한 종류인 부지깽이나물은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염과 진통제로 이용했던 약용식물입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또 귀가 얇아집니다. 그래도 먹는 음식이나 약이 아니라는 건 잘 아시죠. 부지깽이나물 데치..
오늘은 외식 대신 집에서 쉽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청정원 가정간편식 호밍스 메인요리 4종으로 한상차림 준비해봤습니다. 따로 재료 준비하고, 양념 준비하고 그런 거 전혀 필요 없어요.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들어있으니 라면만큼이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4종 차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이 정도라면 주부님들 한숨 돌릴 수 있을 것도 같고, 초보자, 남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캠핑 많이 가는데, 재료 준비 등 번거롭지 않으니 캠핑 메뉴로 챙겨도 좋습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상차림입니다. 뜨끈하게 떠먹을 수 있는 소고기가 들어간 만두전골도 좋고, 춘천식 닭갈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동사리도 들어있어요. 기사식당에서 나올법한 돼지불백과 불맛 가득한 바베큐..
오늘은 제철 곰취 먹는법 적어봅니다. 그중 가장 맘에 들었던 건 곰취쌈밥인데, 오늘 곰취쌈밥 만들기 알려드려요. 입안 가득 향긋한 곰취, 부드러우면서도 짭조름한 유자된장을 넣으니 맛도 좋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곰취 효능 곰취는 4~5월이 제철입니다. 곰이 동면에서 깨어나 가장 먼저 먹는 게 곰취, 깊은 산속 곰이 먹는다고 하여 곰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말도 있습니다.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이 매력적인 곰취는 나른한 봄날 읽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 등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챙겨보세요. 곰취 보관법 곰취는 종이타월에 돌돌 말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거뜬해요. 양이 많다면 데친후 데친 물과 함께 냉동 보관하면 향과 맛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곰..
오늘은 간단한 된장찌개 레시피 알려드려요. 된장찌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법의 된장찌개, 간단하게 끓여보는 된장찌개 레시피 저와 함께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된장찌개 재료 손질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는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이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전 둥근 호박과 당근, 감자, 양파, 느타리버섯 준비했어요. 여기에 다른 남은 채소 모두 가능해요. 단호박도 좋고, 고기도 좋고, 우렁이나 바지락, 새우 등 해산물도 좋아요. 버섯의 종류는 상관없고요. 된장찌개에 들어갈 재료를 모두 잘게 잘라주었어요. 오래 익혀야 하는 건 좀 더 얇게 썰어주고, 원하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된장찌개 오래 끓이지 ..